[업계이슈] 붕어빵 맛집 ‘설빙’…‘한입쏙붕어빵’ 1분에 8.8개 팔았다

설빙, ‘한입쏙붕어빵’ 1분에 8.8개 팔려 전체 4위 등 인기 메뉴 TOP 10 공개

 

입소문만으로 ‘붕어빵 맛집’ 타이틀을 얻은 설빙이 지난해 판매량 조사 결과를 통해 ‘찐 맛집’임을 입증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2021년 매장과 배달 통합 인기메뉴를 분석한 결과, ‘인절미설빙’을 비롯한 시그니처 빙수 메뉴와 사이드 메뉴 ‘한입쏙붕어빵’의 활약이 두드러졌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설빙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설빙류(빙수)와 디저트 메뉴(사이드)를 포함한 전체 메뉴의 판매량 TOP10을 산출했다. 사이드 메뉴 중 유일하게 TOP5에 안착한 ‘한입쏙붕어빵’은 7.45%의 점유율로 전체 판매량에서 4위를 기록,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그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2019년 4월 공식 출시 이래 매년 평균 20%이상 성장하며 2021년 한 해 동안 약 92만 세트를 판매했다. 1세트에 5개씩임을 감안하면 낱개로 약 460만개가 팔린 것. 이는 1분에 약 1.7세트(8.8개)가 팔린 셈이다.

 

빙수를 제외한 사이드 메뉴 판매량에서는 전체의 27%를 차지하며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인 ‘인절미토스트’(23.3%)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입쏙붕어빵’은 타피오카 반죽을 활용,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알찬 속(토핑)으로 차별성을 가져 계절 상관없이 판매량이 늘고 있다.

1위는 브랜드 정체성과도 맞닿아있는 ‘인절미설빙’으로, 전체 판매량에서 16.0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계절 메뉴인 ‘애플망고치즈설빙’이 13.57%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팥인절미설빙’(12.42%)으로 시그니처 인절미설빙 시리즈가 도합 28.49%를 기록하며 시그니처 메뉴다운 저력을 보였다.

 

전체 5위로는 겨울이 제철인 국산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생딸기설빙’(5.88%)이 차지했다. ‘인절미토스트’와 ‘초코브라우니설빙’이 각각 5.22%의 점유율로 공동 6위를, 그 뒤로 ‘요거통통메론설빙’(4.76%),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4.17%), ‘킹망고설빙’(3.88%)이 순이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지금의 설빙을 있게 한 인절미설빙의 꾸준함과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슈퍼 루키’ 한입쏙붕어빵의 인기를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재료에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한국식 디저트를 지속 개발,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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