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점포]BBQ, 로봇이 치킨 서빙해주는 '편리미엄 카페' 첫 선보여

푸드봇, 태블릿 오더,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된 ‘편리미엄’ 카페형 치킨 점포가 문을 열었다.

BBQ가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치킨업계 최초로 고품격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약 40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주변에 약 1만 세대의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단지가 운집해 있어 종로본점에 이은 BBQ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직영 매장이 될 예정이다.

 

'편리미엄'이라는 키워드로 설계된 BBQ 헬리오시티점은 인테리어와 최첨단 디지털 IT로 4차산업시대의 대표적인 외식 공간을 표현했다.

또한 전체적인 공간 디자인 색감을 메탈 블랙(Metal Black)으로 표현했고 실내 전등은 '라이트&라인(Light&Line)'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 '미래·우주·기계·인간'이라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매장 내부를 만남·소통·식사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함은 물론, 전등·테이블·주방 등을 독보적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밀레니얼 겨냥해 스마트 설비 갖춰

무엇보다 이 점포의 경우 매장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 오더를 통해 따로 매장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서빙 또한 직원 대신 푸드봇을 통해 고객들에게 메뉴를 제공하며, '그랩앤고(Grab&Go)' 시스템을 통해 햄버거, 샌드위치, 요거트, 컵수프, HMR 제품 등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리딩업체로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건강, 맛, 문화 등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해왔다"며 "이번에 오픈한 헬리오시티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편리함과 고품격을 지향하고, 푸드봇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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