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대학생 브랜드 공모전’ 성료…대상 수상자 인턴 입사 연계

약 한 달간 100건의 기획안 출품…상명대학교 ‘페피팀’ 대상 수상
대상 수상자 중 1명 선정하여 피자헛 마케팅팀 인턴쉽 활동 참여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대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한 ‘대학생 브랜드 공모전’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부터 한달 간의 공모를 거쳐 실시된 공모전으로 국내외 재학 및 휴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 ▲피자헛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표현한 크리에이티브 결과물 ▲MZ세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피자헛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마케팅 플랜 수립을 주제로 기획안을 모집했다.

 

 

공모전에는 총 100건의 기획안이 출품됐으며, 피자헛 임직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장 및 상금 250만원) △최우수상 1팀(상장 및 상금 150만원) △우수상 1팀(상장 및 상금 100만원) △입상 15팀(상장 및 피자시식권) 등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더불어, 대상팀 중 1명에게는 피자헛 마케팅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대상은 메타버스 제페토를 활용해 Z세대 누구나 ‘나만의 피자 만들기’로 피자헛을 창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으로 MZ세대 신규 고객 창출을 제안한 상명대학교 ‘페피팀’이 수상했다.

 

지난 17일에는 대상 수상자 중 구자은 씨가 피자헛 마케팅팀 인턴으로 채용돼 첫 출근을 마쳤다. 구자은 씨는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피자헛에 감사하다”라며 “인턴십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며 트렌디한 전략으로 기존 피자헛이 ‘올드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저와 같은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인식을 줄 수 있도록 같이 고민해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자헛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피자헛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MZ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아이디어와 인턴십 연계 제도를 통해 향후 피자헛 마케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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