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달래·냉이, 국내 대형식품회사 납품 성공

‘본죽’브랜드 식품회사인 ‘본아이에프(주)’를 통해 20일부터 서산달래 첫메뉴 출시

 

서산시는 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참여로 관내 농산물 전처리 전문업체인 농업회사법인 AAC(대표 김길홍)가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주)”와 서산달래, 냉이 280kg(4백4십여만원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1차 공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본아이에프(주)에 납품된 달래와 냉이물량이 신메뉴 개발에 우선 필요한 소량으로 한정되었지만 국내 대형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납품이 성사되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좀 더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고 향후 본격적인 제품출시가 되면 공급량은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본아이에프(주)가 이번 개발한 메뉴는 서산달래, 냉이를 활용한 계절한정 메뉴로 우선 오는 5월까지 소비자 반응을 살펴본 후, 좀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0일부터 첫 선보일 서산달래로 만든 메뉴는 “서산달래비빔밥”으로 전국 본죽&비빕밥 가맹점 360여 곳을 통해 동시 출시되며, 또한 이달 말 서산냉이를 활용해 개발된 상품도 전국 편의점 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달래는 적합한 재배환경으로 전국 생산량의 60%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서산냉이 또한 해풍과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 품질이 매우 우수한 특산물로 이번 납품을 통해 서산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재확인 되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기업간의 협업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본아이에프(주)와 업무협약(MOU) 등을 제안하여 다른 품목까지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주)는 본죽, 본도시락 등으로 잘 알려진 국내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전국 1,7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AAC”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감자, 양파 등을 지역농가와 매년 20ha이상 계약재배한 후 대형유통업체 등에 꾸준히 납품하는 지역향토 업체로 농가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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