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소비자들의 눈높이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센터'의 운영수준을 한층 높인다.
신세계푸드 식품안전센터는 현재 식품 위생법에서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준으로 식품 안전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식품제조, 식자재 유통,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펼치고 있는 신세계푸드는 각 사업별로 최적의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과 최신장비을 활용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식품안전센터를 운영 중이다.
20여명의 식품안전 전문가들이 연구분석, 식품위생,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센터 자체적으로 정부 공인기관 수준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외부기관과 연구소 등에서 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연구인력도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식품안전 모니터링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
법 기준보다 더 엄격해
‘스마트 식품안전 시스템’은 표면오염도 측정기, 유효 염소 농도 측정기, 산가 측정기, 중심온도 측정기, 조도계 등을 활용해 식품안전과 관련된 주요 5개 항목의 검사를 상시 진행한다. 검사는 외부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점검결과는 실시간으로 태블릿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개선 및 애로사항 등을 식품안전센터와 주고 받으며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음식점 내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신세계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외식, 베이커리, 카페 매장 400여곳을 대상으로 식약처에서 진행 중인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지원 컨설팅도 진행키로 했다.
이 밖에도 식품안전 사고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매주 중점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비대면 위생교육과 사업장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급식, 외식, 베이커리 매장 등에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음 서비스를 즐길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