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청송자두'를 활용한 쫄면 출시 임박

청송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중간평가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12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주왕산자두법인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자두를 활용한 쫄면 제품 개발 중간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 선보인 청송자두 쫄면은 고소하고 쫄깃한 오곡면에 자두청을 베이스로 한 비빔소스를 곁들인 음식으로, 향긋하고 새콤달콤한 자두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평가회에서는 청송자두 쫄면 시식과 시판 전 품질 개선 및 제품의 효과적인 유통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청송자두 쫄면은 지역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한국외식창업개발원을 통하여 ㈜미정과 생산 및 판매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정은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향토기업으로 최근 CJ제일제당과 협력해 ‘미정당’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청송자두 쫄면은 빠르면 8월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전국 대형 마트로 판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자두 쫄면 출시는 전 국민들에게 청송자두의 인지도를 한층 높여 청송자두를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청송자두를 비롯한 지역 특산물의 가공품 품목 다양화와 소비시장 확대를 통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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