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휴가족 잡아라! 식품업계, ‘협업 마케팅’ 주력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자 식품업계가 제주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협업 마케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식품기업들은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 관련 기업과 이색 협업을 진행하거나, 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캠핑 기업들과 함께 캠핑 용품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선호 여행지로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지역은 단연 ‘제주도’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올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획 중인 여행지로 제주도와 부산이 각각 17.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유통업계는 간접적으로 제주 여행의 감성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에 나섰다.

 

밀키트 기업 '마이셰프'는 재확산되는 코로나19로 휴가철 여행에 제약이 생긴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덜어주고자 제주항공과 손잡고 제주 지역 명물을 활용한 ‘제주로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항공업계에서는 이종업계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키트 제품이다.

 

제주로 밀키트 3종은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피자헛도 제주맥주와 협업해 집에서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제주 스페셜 에디션은 '제주 고르곤졸라' 피자가 포함된 메가크런치 피자, 순살허브치킨과 함께 제주맥주 2캔과 제주맥주 전용잔 1개가 함께 포함된 구성이다.

 

캠핑족 겨냥한 캠핑 협업도 늘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노르디스크와 협업한 ‘캠핑 굿즈 3탄’을 한정 출시했다.

캠핑 굿즈 3탄은 ‘우드 도마·컵 세트’로, 내구성이 강한 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재질의 도마와 컵 한 쌍으로 구성됐다.

우드컵은 쿡사컵(북유럽 캠퍼들이 직접 원목을 깎아서 만드는 캠핑용 컵) 스타일로 제작되었고, 우드도마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전예약 시작 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할리스커피도 여름 프로모션 굿즈로 하이브로우와 협업한 ‘캠핑 굿즈 3종’을 선보였다. 캠핑 굿즈 3종은 지난해 할리스와 하이브로우가 협업한 굿즈가 큰 소비자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출시된 제품이다. 3종은 ‘슬로우 체어’, ‘멜로우 테이블’, ‘글로우 랜턴’으로 구성됐으며, 감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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