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구루나비 새로운 이념 맞춰 고스트레스토랑 실험 나서

일본에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구루나비를 운영하는 ㈜구루나비가 고스트레스토랑 매장 실험에 나섰다. 그동안 외식업과 관련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식점 경영 지원’ 회사 이미지에서 한 단계 진화를 노린다.

 

앞서 지난 12일 구루나비는 ‘음식으로 연결한다. 사람을 채운다.(食でつなぐ.人を満たす.)’는 새로운 회사 이념을 발표하고 향후 기업이 가진 존재 목적을 강한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른 6가지 변화를 예고했으며, 고스트레스토랑 매장 오픈 역시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외식사업 실증 실험에서는 부동산 사업자와 연계를 통해 면적과 계약 기간 등으로 인해 일반 점포 유치가 어려운 장소를 활용했다. 구루나비가 메뉴 선정과 개발을 비롯해 재료·조리기구·인력 조달 등 개점 준비 및 운영 실무까지 총괄한다.

 

매출액과 판매 수량, 경비 등 실증 실험을 거치며 얻은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토대로 테이크아웃과 배달 사업을 검토하는 자영업자에 대한 컨설팅 자료로 활용한다.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되며 외식업체의 수익원 다변화를 도울 계획이다.

 

 

구루나비가 2021년 4월에 가맹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미 테이크아웃을 도입한 음식점은 77.3%(코로나 이후 신규 도입 37.8%)에 이른다. 배달을 한다고 답한 음식점은 46.4%(코로나 이후 도입 27.9%)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4월 총 매출액 대비 테이크아웃, 배달의 평균 매출 비중은 17.5%를 점하며 음식점은 주요 판매 경로가 됐음을 알 수 있다. 실제 고스트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플랫폼 수수료, 배달대행비, 포장용기 비용 등의 부담이 큰 만큼 고정 비용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은, 도쿄도 치요다구에서 2021년 12월말까지 두 개의 브랜드를 운영해 나간다. 구루나비가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배달 관련 서비스와의 연계 등 내용을 강화하고 본 실증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전개까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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