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공식 협찬, ‘Asia’s 50 Best Bars 2021’ 톱50 리스트 공개… 국내 4곳 포함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Perrier)가 글로벌 후원하는 ‘2021년 아시아 최고의 바(Asia's 50 Best Bars 2021)’ 시상식의 톱50 명단이 공개됐다.

 

 

올해 6년째를 맞는 Asia's 50 Best Bars는 매년 바, 바텐더, 주류 매체, 칵테일 애호가들의 시선이 쏠리는 바 산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톱50에는 한국 바 4곳이 최종 포함됐다. △찰스 H(Charles H.) △바 참(Bar Cham) △앨리스 청담(Alice Cheongdam) △르챔버(Le Chamber)가 주인공이다.

 

 

Asia‘s 50 Best Bars 콘텐츠 에디터 마크 샌섬(Mark Sansom)은 “Asia’s 50 Best Bars는 2016년 시작 이래 칵테일 분야를 홍보하고, 인재들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코로나가 바 산업 및 현장에 입힐 타격을 고려할 때 50 Best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리스트와 콘텐츠가 바 업계 재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싱가포르에서 오프라인이 진행된 Asia's 50 Best Bars 시상식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와 올해 시상식의 차이점은 올해 퀄리티 있는 아시아 바를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51~100위까지 바 리스트를 최초로 공개했다는 점이다. 한국 바는 총 5곳이 이름을 올렸다. △푸쉬풋 살룬(Pussyfoot Saloon, 63위) △믹솔로지 바(Mixology Bar, 86위) △소코(Soko, 89위) △사우스사이드 팔러(Southside Parlor, 92위) △파인앤코(Pine & Co, 97위)다.

 

글로벌 브랜드 페리에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바 업계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여러 바에서 페리에를 활용한 스페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스터 클래스와 게스트 바텐딩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페리에는 탄산 함유율이 높아 칵테일 제조에 적합하며 칵테일의 처음과 끝 맛을 유지해주는 게 장점이다.

 

한편 페리에는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홈 바(Home Bar)’ 트렌드에 맞춰 여러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홈 바는 전문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하는 기성 바의 칵테일과 달리 상대적으로 간단한 레시피로 집에서도 높은 품질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페리에는 바가 아닌 집에서도 고품격 칵테일을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하고 간단한 레시피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는 현재 한국에서 시그니처 제품인 330㎖ 유리병 라인업 총 4종(플레인·레몬·라임·피치)을 비롯해 △500㎖ 투명 페트병 라인업 총 2종(라임·피치) △200㎖ 유리병 라인업 총 3종(플레인·레몬·라임) △750㎖ 유리병 1종(플레인)을 판매하고 있다.

 

페리에 한국 공식 수입 업체 커피앤칵테일(CNC)은 앞으로도 건강한 음주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바 업계와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는 Asia's 50 Best Bars에 리스팅된 국내 바들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페리에 제품은 CUC Mall,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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