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편의점 최초 ‘토마호크’ 스테이크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7일부터 100년 전통의 그레이터오마하(GREATER OMAHA)의 △토마호크 스테이크(360g) △티본 스테이크(540g) 2종 상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이 사용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기다란 소 갈비뼈에 붙어있는 꽃등심, 갈빗살, 새우살 등 360g의 세 가지 부위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티본 스테이크’는 T자 모양의 소 척추뼈 양옆으로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이 있어 소고기 최상의 부위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티본 스테이크의 중량은 540g으로 두 명이 즐기기에 적당한 양이다. 상품에는 시즈닝(양념)이 돼 있어 해동 후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되며, 가격은 2종 모두 2만9900원이다.

 

스테이크 2종 상품을 생산한 미국의 그레이터오마하는 1920년부터 100년 넘게 소고기 사업을 이어온 기업으로, 2017년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 행사에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이른바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GS25가 스테이크 2종을 선보인 배경은 코로나19로 편의점에서 장보기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입육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105.3%, 2021년 1분기 73.1% 각각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GS25는 유명 SNS 크리에이터와 먹방 유튜버들이 최근 ‘본-인(Born-In : 뼈가 붙어있는)’ 스테이크를 많이 소개하면서 소규모 가족 단위의 캠핑족 소비자들의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규 출시 2종 상품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해 최상의 소고기 부위를 돼지고기 가격 수준으로 즐길 수 있으며, GS25 경영주들 또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1차 직수입 물량 1만2000여 개가 하루 만에 모두 주문 완료됐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홈 쿠킹 문화가 확산하면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의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S수퍼마켓을 운영하며 쌓아온 신선식품 운영 노하우를 GS25에도 다양하게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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