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프레시(대표 박대성)가 베리류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주)(대표 임채섭)와 협업을 통해 국내산 ‘유레카 블루베리’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피프레시는 베리베리코리아가 국내에서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레카 블루베리 유통을 통해, 국산 유레카 블루베리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에스피프레시는 ‘Innovative Producer’라는 비전 아래 국내 외 다양한 프리미엄 과일을 선보이며 유통과 마케팅의 강점을 살려 신품종 프리미엄 과일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최근 설국향, 동백향 등 제주 만감류 뿐만 아니라 제주스위트골드키위, 사파이어키위, 코끼리망고 등 신품종 과일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유통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베리베리코리아와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좋은 품질의 신품종 과일을 생산하는 농업법인들이 과일 유통에 대한 걱정 없이 과일의 품질과 신품종 개량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스피프레시와 협업하는 베리베리코리아는 2013년 공주 향토 산업에 의해 설립된 농업법인이다.베리류 신품종을 도입하고 최첨단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국산 블루베리, 오디, 딸기 등 베리류 과일을 생산하며 국내 최대 베리류 전문 농업회사로 거듭났다.
베리베리코리아가 국내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레카 블루베리는 큼직한 크기와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가 특징인 신품종 블루베리다. 최소 16mm, 최대 20mm 이상의 크기를 자랑하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유레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마켓컬리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과 홈플러스, 롯데슈퍼 등 대형 할인 마트, 그리고 폴앤박 스마트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에스피프레시 관계자는 “신품종 프리미엄 과일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에스피프레시와 베리류 전문기업 베리베리코리아의 이번 협업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블루베리 시장에서 국산 블루베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유레카 블루베리와 같은 프리미엄 신품종을 고객에게 소개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