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창업점포 모두 위생등급 ‘최고’

공유주방 기반 융·복합 외식창업 거점…4차 산업시대 K푸드 스퀘어

 

연수구가 운영 중인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 공유형 주방에 입주한 연수구 청년외식창업 음식점 10곳 전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외식관련 청년정책을 발굴 실현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전문 공유형 주방 10실과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추고 올해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30여명의 역량강화 전문가 풀을 구성해 창업청년들에 대한 창업 인큐베이팅과 컨설팅, 프렌차이즈, 공공배달망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공모와 심사과정을 거쳐 10명의 재능 있는 청년 쉐프를 선발하고 올해부터 센터 내 공유형 주방에서 특색 있는 음식들로 청년창업을 지원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창업한 상태다.

 

연수구는 여기에 체계적 위생관리와 생활방역 실천으로 고객의 안전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해 최근 청년창업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식약처 위생등급제를 신청해 모두 ‘매우우수’등급을 지정 받았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국가정책으로 3개 분야 63개 평가지표로 HACCP(해썹)을 인증하는 한국평가관리인증원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지정받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로 확장되고 있는 공유형 주방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강화를 위한 위생기준 마련을 위해 10개의 공유주방에 대해 철저한 위생 관리체계를 적용·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 개발 적용을 통한 공유주방 기반 융·복합 외식 창업 거점 구축과 함께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K-FOOD SQUARE 조성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청년창업자 중심의 배달외식업과 공유형주방의 위생 강화를 위해 철저한 기준 적용과 위생등급제 지정확산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다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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