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주목해야 할 다이닝 트렌드 10선​

 

외식 축소, 온라인·배달 시장 확대, 비대면 기술의 성장 등을 가져온 격동의 2020년이 지나고 마주한 2021년, 「바앤다이닝」이 국내외 전문기관 분석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선정한 올해의 다이닝 트렌드 키워드

 

Trend 1. 팔방미인 레스토랑

BEYOND RESTAURANTS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레스토랑들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전방위적 도전을 하고 있다. 집으로 레스토랑 요리가 배달되고 셰프의 요리는 밀키트로 재탄생했다. 스타 셰프들은 SNS를 통해 홈쿠킹 클래스를 열기도 한다.

 

Trend 2. 위로를 먹는다​​

COMFORT FOOD

 

편안한 음식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이던 유명 셰프들이 보다 대중적인 요리에 도전하고 과거의 향수를 일으키는 맛과 브랜드가 재조명받기도 했다. 컴포트 푸드의 의미는 계속 확장하고 있다.

 

Trend 3. 식물 혁명

PLANT-BASED REVOLUTION

 

식물 기반의 진화는 계속된다. 새로운 형태의 식물성 단백질이 개발되고 대체육을 넘어 대체 해산물이 각광받고 있다.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요리에 등장하는 식물 기반 식품은 윤리적 가치뿐 아니라 맛까지 만족스럽다.

 

Trend 4. 약이 되는 음식

FOOD AS MEDICINE

 

코로나19 이후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심신을 위한 기능성 식품이 화제다. 면역력에 좋은 발효 식품부터 정서 안정을 위한 음료, 개인 건강 맞춤 식단까지. 약식동원 개념이 전 세계로 통용된다.

 

Trend 5. 비대면 푸드테크의 진화

NON-CONTACT FOOD TECH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비대면 푸드 테크를 다각적으로 증폭시킨다. 로봇, 키오스크로 무인화·자동화를 구현하고, 생산 및 유통을 추적하는 푸드 블록체인 시스템도 확대될 전망이다.

 

 

※ 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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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규 기내식 용기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12월부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된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2월 일부 노선 도입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신규 용기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하는 기내식 용기는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주요리를 담는 용도다. 주로 일반석 고객 대상으로 한식·양식 메인 요리 용기로 활용돼 왔다. 신규 기내식 용기는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목재 펄프 소재로 제작됐다. 이 소재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도 생산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또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환경에서도 변형이 적고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해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으로 탄소 배출량은 60%가량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내식 용기 개편은 장기적으로 환경 보전과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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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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