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오는 18일부터 접수, 선착순 40명

 

서울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업종 전환자를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내달 10일과 11일,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경영 실무 등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은평구와 은평구상공회 그리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육은 은평구상공회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 세무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 및 직원 관리 등 창업에 관련된 내용 전반을 다룬다.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창업아카데미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고 창업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분들이 많은 만큼 아카데미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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