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10년간 이어온 경쟁력’…사조대림, 맛살 시장 ‘중심축’ 자리매김

대한민국 맛살 시장의 ‘살아있는 역사’

사조대림이 국내 맛살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선두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조대림은 자사 맛살 제품군이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조사 기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제품 다변화와 기술 경쟁력이 장기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세대 ‘오양맛살’부터 4세대 ‘로얄크랩’까지

대한민국 맛살 시장 성장 이끈 40년

 

사조대림은 1982년 ‘오양맛살’ 출시를 시작으로 40여 년간 맛살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오랜 기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에는 맛살 업계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맛살 시장을 대표하는 1세대 제품인 ‘오양맛살’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온 제품으로, 국내 맛살 시장 초기 형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후 시장 성장 과정에서도 ‘맛살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영향력을 이어왔다.

 

이후 2세대 ‘크라비아’, 3세대 ‘스노우크랩킹’, 4세대 ‘로얄크랩’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시장 흐름에 맞춘 변화를 이어왔다. 아울러 실속형부터 미식 가치를 높인 프리미엄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맛살 카테고리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10년 연속 1위 노하우…’차별화된 기술’과 소비자 트렌드에 따른 ‘제품 다변화’

 

10년 연속 맛살 시장 1위 배경에는 사조대림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제품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맛과 식감을 개선하는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기술력은 2024년 선보인 ‘로얄크랩’ 제품에서 집약적으로 드러난다.

 

‘로얄크랩’에는 원물을 0.5mm 단위로 추출한 세절 기술이 적용됐으며, 속필름 제거로 별도의 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해 식감과 편의성을 모두 개선했다.

 

아울러 소비 트렌드를 기민하게 분석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온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은 제품군 전반의 확장으로 이어졌으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기반이 됐다.

 

일례로 올해 선보인 로얄크랩의 확장 라인 신제품 ‘로얄크랩 디핑’과 ‘로얄크랩 밸런스’는 건강 트렌드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전용 소스를 추가하여 소스를 디핑해서 먹는 형태와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사조대림은 고급 맛살 주요 제품군인 ▲스노우크랩킹 ▲랍스타킹 ▲크라비아 ▲로얄크랩에 10년 연속 1위 기념 띠지를 적용하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자사 맛살 제품이 국내 맛살 시장 성장에 기여해온 동시에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다채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아산맑은쌀’ 몽골 수출길 열렸다…프리미엄 쌀 라인 진출
아산시 ‘아산맑은쌀’의 몽골 수출길이 열렸다. 시는 16일 몽골인한국유학졸업생협회(MAGIKO),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농협)와 함께 아산 농특산물의 몽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석희 바트에르덴 몽골인한국유학졸업생협회장, 김명규 아산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 유학 경험이 있는 몽골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 정보 공유와 현지 홍보, 판촉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 수출을 넘어 유통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품질 기반 수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몽골로 수출된 한국 쌀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제품이 중심이었으나, 아산맑은쌀은 프리미엄 품질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다.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쌀 품질 개선 노력과, 현지 사정에 밝은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전략이 결합된 결과로 풀이된다. 바트에르덴 몽골인한국유학졸업생협회장은 “최근 K-팝 등 한류 확산으로 몽골 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비법전수요청,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개최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4월 23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본격 성수기 전 교육 요청 늘어 오는 23일(목),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현지 수료증 받고 번성점투어까지! '2026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6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최신 기계장비 등 우동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쇼도시마 테노베 소면공장 ▲우동 번성점포 투어 ▲예술섬 나오시마/린츠린공원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굴지의 우동기업과 현지 교육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 업체와의 상담 기회 창출, 메뉴 개발 기회와 기업·제품 브랜딩 기회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다카마츠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단순 우동 관광투어 상품이 아닌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사누키우동 전문 수료과정> 진행 무엇보다 이번 연수에서는 1975년 개설, 축적한 우동 번성점의 노하우와 제면기술 등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는 (주)야마토제작소 (大和作用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에서 사누키 우동면과 육수제조 과정,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