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양구막걸리,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에서 관람객의 큰 관심 끌어

양구 향미쌀, 곰취 등을 주원료로 만든 로컬 프리미엄 막걸리

 

양구문화재단과 로컬브랜드디벨로퍼 컨츄리시티즌이 공동 기획·개발한 양구 프리미엄 막걸리 브랜드 ‘양구막걸리’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5)’를 통해 대중 앞에 선보였다.

 

‘양구막걸리’는 강원도 양구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쌀과 지역 특산물 곰취를 주원료로 만든 로컬 프리미엄 막걸리다.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이 브랜드는 단순한 주류를 넘어 양구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아낸 새로운 형태의 로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양구막걸리’의 대표 제품인 ‘백주대낮’과 ‘곰주망태’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백주대낮’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6도 막걸리로, 양구 향미쌀의 부드러운 단맛과 깔끔한 목 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한편 ‘곰주망태’는 양구 특산물 곰취를 활용한 9도 프리미엄 막걸리로,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쓴맛이 적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진한 맛에 취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처럼, 막걸리 마니아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양구막걸리’의 수도권 및 전국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구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양구의 맛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컨츄리시티즌 관계자 역시 “막걸리를 통해 지역을 맛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팝업스토어, 미식 체험 프로그램, 양조장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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