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산 김치 사용인증 업소에 식자재 구입비 지원

최대 30만 원까지…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여수시는 지역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 업소 부담 경감을 위해 국산 김치 식자재 구입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마늘·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최대 30만 원까지며,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식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관내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는 858곳으로, 미인증 업소가 신청하려면 사전에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신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며 “사업비 조기 소진을 감안해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국산 김치 사용인증 업소 식자재 지원사업’으로 269곳에 총 6,657만 8,000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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