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성장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대구신용보증재단-(주)한국신용데이터』업무협약 체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데이터 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CD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가계부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며 지역별 매출 증감률, 상권별·업종별 매출액 등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방향성 수립과 역량 집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데이터 교류를 통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협업, ▲데이터 기반 기관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 지역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기회 지원 등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시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재단의 소상공인 정책 노하우와 KCD가 보유한 양질의 자영업자 데이터를 결합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다”며, “지역마다 다른 니즈를 파악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상품과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별, 골목골목 정책금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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