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년뜰에 ‘로컬 히어로’가 떴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참여자 모집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2025 로컬 히어로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독특한 자원과 특색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소재를 개발하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 창작자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지역 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에 따라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①지역 가치 ②지역 먹거리 ③지역 기반 제조 ④지역특화관광 ⑤거점 브랜드 ⑥디지털 문화체험 ⑦자연 친화 활동의 7대 유형 사업으로 분류된다.

 

시에서는 6명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며, 재료비, 이름짓기(브랜딩), 마케팅, BM 구체화 등을 위한 창업자금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청년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지역성, 성장가능성)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①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인 (예비)창업자 중 ②지역 창작자(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 및 요건을 만족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5년 미만의 기창업자다.

 

시는 지난해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6명의 창업가를 발굴했고, 총 7억 6,300만 원의 매출, 투자유치 1건, 지식재산권 출원 4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의 지역 특화 사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누리집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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