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시작 걱정마세요" 익산시, 청년몰 활성화 앞장

임대료 2년 면제, 공공요금·시설개보수·창업교육·컨설팅 지원

 

익산시가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대규모 지원책을 가동한다.

 

익산시는 올해 4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몰 입주 청년에게 공간 제공부터 교육, 컨설팅을 전폭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반이 약한 창업 초기 청년의 경제적 부담과 걱정을 덜어 안정적인 시작을 도울 전망이다.

 

선발된 청년 상인들은 2년간 임대료 면제 지원과 함께 맞춤형 창업 상담을 제공받는다.

 

또한 공공요금과 시설 보수, 환경정비, 교육, 마케팅 등도 지원된다.

 

시는 청년몰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홍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몰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모집하고 있다.

 

전체 17개 중 3개 점포가 모집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49세 이하 익산시민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드는 것은 청년의 힘"이라며 "청년 창업 혁신 거점을 조성해 익산을 청년 친화형 도시로 만들고 지역 경제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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