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 BBQ,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사 수제맥주 만든다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 제휴…‘BBQ Beer’ 6종 개발

제너시스BBQ가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자사 수제맥주 브랜드를 만든다.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비비큐 비어(BBQ Beer)’ 6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치킨과 맥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조합, BBQ 자체 수제맥주 6종 개발

BBQ는 수제맥주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및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업에 돌입했다.

 

자사 제품과 어울리는 맥주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브루어리 코리아㈜와 협업해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개발을 진행했다. 개발에 참여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국내 수제맥주 면허 1호 소유기업으로 2002년부터 하우스비어 레스토랑인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BBQ 헬레스(BBQ Helles), ▷BBQ 바이젠(BBQ Weizen)’, ▷BBQ 둔켈(BBQ Dunkel), ▷BBQ 아이피에이(BBQ IPA), ▷BBQ 지피에이(BBQ GPA), ▷BBQ 필스너(BBQ Pilsner) 6종이다.

 

 

BBQ 측은 이번 자체 브랜드 수제맥주 도입이 패밀리(가맹점)들의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치킨과 고급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주류 규제개선 방안’으로 음식점 주류 배달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주류에 대한 포장 판매 수요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시대를 열게 됐다"며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도 건설 중이며 내년 완공 후엔 자체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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