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버섯품목 첫 농업마이스터 탄생

버섯품목 전문기술과 경영노하우 고루 갖춘 최고의 장인 권혁로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서 버섯농장을 경영하는 권혁로 대표(품은들농장)가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특용작물분야 버섯품목 마이스터로 지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2년마다 재배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1차 필기시험,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만큼 농업계 최고의 권위로 여겨진다.

 

올해 전국에서 총 31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지정됐으며 버섯품목은 권혁로 대표를 포함해 2명이 지정됐다.

 

봉화군 최초의 농업마이스터가 된 권혁로 대표는 2010년부터 버섯농장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와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마이스터과정(8기)을 졸업하는 등 고품질 버섯 생산과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해왔다.

 

특히 권 대표는 봉화군 버섯산업의 구심점이 되는 약용버섯종균센터 건립에 전문적인 조언과 자문으로 참여했고 특유의 리더십으로 ‘봉화군버섯생산가공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지역의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서 농업분야 최고 권위인 농업마이스터가 배출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농업마이스터로서 지역 농업교육 현장에서 최고의 기술을 전수해 봉화군 버섯산업의 미래를 함께 밝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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