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가을 여행은‘통영99투어’어텀(AUTUMN)?

통영 야간관광 여행상품 " 투나잇 통영! 99투어"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기 위한 야간관광여행상품 ‘투나잇 통영! 99투어’를 오는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투나잇 통영! 99투어’는 야간관광 상품 판매를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인바운드 관광시장 회복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금ž토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50여 명이 상품을 구매해 통영의 색다른 밤을 즐겼다.

 

특히 가을 통영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관광 상품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해서 더 즐겁고 특별한 ‘로컬 관광 3종’과 통영 대표 야간관광 자원과 연계한 ‘투나잇 통영 티켓’, 특별 기획상품 ‘오늘 밤은 비어, 투나잇 통영! 비어나이트’로 구성된다.

 

‘로컬 관광 3종’은 미래사-척포해안도로-달아공원의 환상적인 일몰을 즐기는 ‘투나잇 통영! 선셋 힐링 투어’와 통영의 예술거리 봉수골 야간산책과 통영 블렌딩 티를 체험하는 ‘봉수골 마을 투어’ 그리고 현지인 추천 야경 맛집 북포루의 야경을 즐기는 ‘오싹한 야경 투어’로 구성돼 지난 7월부터 운영해 큰 인기를 끈 상품이다.

 

‘투나잇 통영 티켓’은 야간 유람선 투어와 디피랑을 연계한 ‘유람선+루지 3회권’과 ‘디피랑+루지 3회권’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특가 판매해 올 가을 관광객을 적극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특별 기획상품인 ‘오늘 밤은 비어, 투나잇 통영! 비어나이트’는 맥주 전문가와 함께하는 통영 수제맥주 시음 및 맥주 토크로 오는 11월 8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이외에도 통영 역사문화자원과 야간관광 자원을 연계한 ‘투나잇 통영! 단체 워크샵 지원사업’이 11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전북교육청 직원 100여 명의 워크샵이 통영에서 개최돼 통영의 다양한 야간 자원을 체험할 예정이다.

 

상품예약은 네이버(통영99투어 검색) 또는 놀패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대부관광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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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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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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