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로컬스마일온마켓 개최… 예비 창업자와 지역 경제 동반 성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주관사 엠디글로벌넷이 4차 로컬스마일온마켓을 오는 10월 19일까지 경기 수원 라이콘타운(구 꿈이룸샵)에서 진행한다.

 

로컬스마일온마켓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과 사업화, 나아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성장을 돕는 행사다. 여기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풍부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 상품을 만든다. 현업 상품 담당자의 품평 상담회를 받고 상품의 품질도 높인다. 이어 로컬스마일온마켓에서 상품을 공개·판매하며 시장 조사를 하고 지역 소비자와도 만난다.

 

4차 로컬스마일온마켓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맞춤형 가구류 △방향제 △식물 영양 보조제 △전복 삼계탕 △오이 김밥 △인삼 튀김 △순살 게장 등 다양한 부문의 상품을 선보였다. 나아가 이전 행사에서 상품의 품질을 높인 초보 창업자들도 참가해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품, 과일모찌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로컬스마일온마켓의 목표는 예비 혹은 초보 창업자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 대상 창업 상품 홍보와 드립커피교실을 함께 열었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상품 품평 상담회도 운영한다. 4차 로컬스마일온마켓은 기간 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로컬스마일온마켓 주관사 엠디글로벌넷은 2024년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과 상품화, 기업 소개와 판매 경험을 쌓도록 행사를 꾸몄다며, 전문가나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계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로컬스마일온마켓이 창업자와 지역 경제 모두를 활발하게 만드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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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백년’ 노하우 담은 간편식 개발 나선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체결한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것이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백년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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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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