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역사부터 예술·음식까지, 서울 매력을 한 번에 경험 '서울 라이프스타일 투어'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로 나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 9.25.~11.10. 운영

 

서울시가 역사, 예술, 음식 등 서울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Seoul Lifestyle Tour)’를 9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진행한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당신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eoul)’라는 주제로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 ▴서울 트렌드세터 투어(종로청계~동대문패션타운), ▴서울 엔터테이너 투어(잠실~강남) 총 3개 구역(zone)에서 진행된다.

 

먼저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과 예술이 태동하는 홍대 일대에서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투어는 용산구 이태원로 153 일대와 홍대입구역 6번 출구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 입구에서 시작한다. 또한 방송인 줄리안과 크리스와 미식 체험과 도보 여행을 함께하는 가스트로 앤 아트투어(Gastro and Art Tour)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세계 음식 거리 등을 경험하며 이색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 10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종로청계와 동대문패션타운,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서울 트렌드세터 투어(종로청계~동대문패션타운)’가 열린다.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지역과 전통 시장을 탐방하며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투어는 지역별로 종로 다시 세운상가,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각각 시작한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메이커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한글 인장 만들기, 전통 문양 신발 만들기, 스탠실 티셔츠 만들기 등 3개 특구를 상징하는 개성 있는 나만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 도심 속 여가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서울 엔터테이너 투어(잠실~강남)’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잠실 석촌호수와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진다.

 

석촌호수, 코엑스 등 서울만의 문화복합공간을 체험함과 동시에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도심 속 낭만 버스킹’에서는 퍼포먼스, 음악, 댄스, 마술 등을 관람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 뜻깊은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정보 및 투어 신청 방법은 운영사무국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라이프투어’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에는 투어 기간에 관광특구를 방문하면 ‘관광특구 탐험단(100명 내외)’에 신청할 수 있다. 탐험단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의 매력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7개의 관광특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서울이 가진 역사,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특구 전역을 연계한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를 마련했으니 이색적인 나만의 서울 여행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대왕님표 여주쌀, 왕실 진상미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양반100밥 출시!
여주시의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조선 왕실에 올리던 진상미로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을 공식 출시됐다. 제품은 12월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왕의 밥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동원 ‘양반 100밥’ 라인업에서 새로운 지역 특화 밥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양반 100밥’은 전국의 우수 산지를 대표하는 쌀만을 엄선해 담는 프리미엄 라인인데, 이 가운데 여주의 진상미가 새롭게 추가되며 품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130g ‘미니밥’ 트렌드까지 반영 대왕님표 여주쌀 즉석밥은 130g 미니 용량으로 출시됐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밥은 조금만, 대신 더 맛있게’라는 식문화가 확산되면서 미니 즉석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정확히 부합한다. 1인 가구, 웰빙족,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100% 특허 품종 진상미… 왕실에 올리던 쌀 그대로 이 제품에 사용된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특허 품종으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여주 대표 쌀이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 은은한 단맛,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동구의 맛, 브랜드가 되다’
광주 동구는 지역 로컬 식재료와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한 ‘대표 주전부리’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시민 품평회를 통해 검증된 메뉴를 토대로, 올해는 신규 주전부리 1~2종을 추가 발굴하고 기존 개발품의 상품성을 고도화해 지역 미식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관광브랜드 ‘예술여행 광주동구랑’의 대표 미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달 8일 동명동 일원에서 200명이 참여한 시민 미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총 5종의 주전부리를 시식한 뒤 QR 설문 평가에 참여했으며, 전 품목 평균 만족도가 4.6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품평회에는 ▲꿈브루어리 ‘광주쌀 막걸리 푸딩’ ▲황톳길 ‘묵잡채 갈비찜’ ▲아우르 ‘남도 감 티라미슈’ ▲두껍 베이커리 ‘찰보리 소금빵’ ▲도시야영 ‘김치 아란치니’ 등 지역 기업·소상공인의 5개 메뉴가 출품됐다. 모든 제품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의 맛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광주다운 미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견들이 모였다. 특히 ‘광주쌀 막걸리 푸딩’(4.78점)과 ‘남도 감 티라미슈’(4.72점)은 최고점을 기록하며 상품화 가능성을 가장 크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