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받자!

6월 1일부터 12일간, 도내 5개 전통시장에서 환급행사 실시

 

경상남도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마산수산시장, 마산어시장, 통영서호전통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내 5개 전통시장에 총 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상반기 환급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점포도 507개 업체로 가장 많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로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으로, 6월 1일~7일과 6월 8일~12일로 기간을 나눠 각각 1인당 최대 2만원씩 2회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전통·수산시장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시장 내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마산수산시장 및 마산어시장의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6월 2일, 9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그 외 나머지 시장은 행사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 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4월 수산물 소비자 물가지수는 3월보다 1.1% 감소했고, 지난해 동월보다 0.4%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총 4회의 환급행사를 통해 도내에서 15억 4,600만 원이 환급되어 소비자의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해 준 것으로 파악된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2024년 상반기 마지막 환급행사인 만큼 도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국산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며 “시장별 상품권 지급액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시장을 찾기 전 상품권 소진 여부를 행사 참여 상인회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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