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7일 농가공경영체와 전문가, 일반 소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개발·생산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충남 농산물의 새로운 시장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선보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창의성·브랜드 이미지·시장성 등 3개 항목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 4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일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소비자들이 각 제품의 맛·당도·식감 등을 평가하고, 가장 선호하는 상품에 투표하는 방식인 만큼 단순한 품평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형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바른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강정 만들기, 우리쌀 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마련, 어린이집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인 관악구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커머스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쇼플루언서) 양성 과정’을 오는 11월 12일부터 신림동 쓰리룸(관악청년문화공간)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스마트스토어 운영 등 온라인 유통·판매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0회 이상 방송 경험을 보유한 현업 전문가들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현장감 있는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입문·심화 각 5회, 총 10회 과정이다. 참여 청년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라이브 방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은 ▲라이브커머스 수익창출노하우 ▲방송스피티, 보이스 트레이닝, 세일즈 PT스킬 ▲인공지능(AI) 활용 방송기획 ▲홈비디오 셀프 VMD 연출, 장비세팅 및 송출 시뮬레이션 ▲모의방송 촬영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라이브커머스 그룹 실습 및 개별 집중 트레이닝(2회) ▲현직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특별한 닭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제주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북부에 위치한 올레길 17·18 코스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코스 종점인 화북포구에서 화북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안주 메뉴 ‘하림 낭만포차 세트’를 선보인다.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목살을 매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직화로 구워낸 제품이다. 불향 가득한 풍미와 야들야들한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닭발편육’은 신선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편육 형태로 만들어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매콤, 갈릭 두 가
순천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3일간 약 37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과 100원 셔틀버스 등 시민이 함께한 친환경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회용기 16만 개 사용과 98%의 반납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문화가 정착됐으며, 100원 셔틀버스는 전 노선이 만석으로 운행돼 주차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푸드마켓은 6천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과 지역 식재료 중심의 메뉴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시민과 셀러 모두가 만족한 축제로 평가됐다. ‘미식탐정단’과 빈 점포를 활용한 팝업존 ‘순천만 씨워킹 사운드체어’ 등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도심 곳곳의 골목 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며, 원도심 전체가 축제의 무대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도심 전체가 무대가 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순천의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참여가 곧 순천의
지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만찬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전남 고흥군의 청정 식재료가 연이어 조명을 받으며 세계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오찬에서는 고흥산 관자가 전채 요리로 제공됐다.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풍미가 뛰어난 이 관자는 신선한 바다 향과 은은한 단맛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같은 날 만찬에서는 디저트로 고흥 유자 소르베가 제공돼 청정 유자의 상큼하고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선보였다. 이는 한미 정상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메뉴로 평가받았다. 고흥군은 ‘해산물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자를 비롯한 전복 등 지역 수산물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흥산 관자는 세계 미식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식재료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 지난 10월 3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는 고흥의 특별한 농산물이 건배주로 등장했다. 국산 쌀과 전남 고흥 유자를 활용해 배혜정도가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의 테마 아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올해 소공인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들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또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이틀간 총 8개사가 참여해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총 14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15일부터 네이버 스마
광주 동구는 오는 8일 열리는 ‘제5회 동명커피산책’을 앞두고, 사전 홍보 이벤트인 ‘동명커피산책 모닝 런·커피 레이브’를 지난 1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행사는 ‘일상의 리듬을 깨우는 러닝과 커피’를 주제로, 광주 동명동 일대를 함께 달리며 음악과 커피로 아침을 시작하는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드레스코드를 ‘검정색’으로 통일해 도심 속 감각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닝 커피 레이브(Morning Coffee Rave)’는 ‘morning(아침)’과 ‘rave(파티)’를 결합한 신조어로, 출근 전 시간대에 커피와 음악을 즐기는 MZ세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동명동 상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리더 네트워크 ‘동명크루’와 러닝 커뮤니티 ‘워크아웃투게더(Workout Together)’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숙련도에 따라 2.5㎞와 5㎞ 두 코스로 나뉘어 러닝을 즐겼다. 이후 동명동에 위치한 ‘팔라(PALA)’에서 커피와 디제잉 음악이 어우러진 네트워킹 타임이 이어졌다. DJ의 경쾌한 비트 속에서 참가자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7년 61.9kg에서 2024년 55.8kg으로 감소하는 등 식습관 변화와 사회 구조 변화로 쌀 소비가 줄고 있다. 합천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쌀 ‘영호진미’ 명품화와 가루쌀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쌀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고 품질 벼 ‘영호진미’로 밥맛 살리다 합천군은 벼 재배면적 5,830ha로 경남에서 두 번째로 넓다. 군은 프리미엄 쌀 소비 확대 추세에 맞춰 2017년부터 영호진미를 생산에 들어갔다. 영호진미는 밥맛이 좋은 쌀로 2009년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 품질 벼 중 하나다. 밥맛, 외관, 도정특정, 내재해성 등 4가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벼 품종이다. 군은 ‘합천 쌀 명품화 사업’을 통해 전량 계약재배하며 영호진미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생산 과정에서는 질소비료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적기 이양과 수확, 재배포장 검사도 꼼꼼히 한다. 수매 때는 산물벼 형태로 출하해 일정한 선별·건조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분과 단백질 함량, 혼입률 검사 등도 엄격하게 하고 출하 직전 도정을 원칙으로 삼는다. 이러한 관리 덕에 수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농협중앙회 양곡부에서 실시한 ‘
우리나라 밀 소비량은 연간 200만 톤에 이르지만, 국산 자급률은 1% 남짓에 불과하다. 특히 전체 밀 소비 중 41%를 차지하는 면류 분야에 적합한 국산 품종이 부족해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개선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응해 국수용 밀 신품종 ‘한면’을 개발하고, 10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한마음영농조합법인에서 파종 연시회 및 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국수용 신품종 ‘한면’ 소개에 이어 내년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의 파종 연시회(기계 이용 가는줄뿌림), ‘한면 우리밀 국수’ 출시회, 시식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생산자 단체, 농업인, 가공업체,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한면’의 특성을 살펴보고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3년 개발한 ‘한면’은 단백질 함량이 10.8%로 국수와 라면(중력분용) 제조에 적합한 품종이다. 반죽 안정도와 신장성이 우수해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함이 잘 구현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비자 대상 관능 평가에서도 수입 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한면’은 추위와 쓰러짐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익는 시기가 빨라 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절기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시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스트릿푸드’ 열풍을 반영했다. 가을,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응용해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꿀고구마 츄이스티’는 고구마의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검은깨가 들어간 고구마 츄이스티 반죽에 꿀고구마 글레이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씨앗 도넛 2종은 지난해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 지역 한정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씨앗 츄이스틱’은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도넛으로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의 풍성한 씨앗 토핑과 달콤한 꿀 글레이즈로 마무리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던킨의 스테디셀러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입히고 고소한 견과류를 토핑해 호떡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의 길거리 간식이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