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푸드페스타가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민간기업, 학술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다. 식품산업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제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식품 전공 대학생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참가자 비중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내부행사장(돔텐트)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공간에 상생식품관을 기획했다. 익산시 대표 농특산물을 시식,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익산 식품산업의 홍보·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익산 대표음식점인 대물림 맛집 시식
국내 유망 식품기업이 익산 식품문화축제 기간 동안 청년 구직자들과 만난다. '식품진흥원'은 다음달 26일과 27일 익산 다이로움·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를 하림 퍼스트키친(함열 하림산업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는 식품진흥원이 2022년부터 NS푸드페스타와 합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입주기업 인력수급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미식 레시피 경연(총100팀), 하림그룹과 함께하는 데모데이,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분석경진대회,소스 산업 기술교류 세미나,쿠킹클래스,상생식품관,하림그룹 브랜드전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9월 27일에는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경진대회'가 열리는 등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뒀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하림산업 △익산 지역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이 마련돼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사전 문의하면 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청년 인재와 일반구직자 모두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 식품기업을 널리
식품산업박람회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역대 가장 많은 230개 업체가 참가해 442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의 수출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기조에 맞춘 전시회 준비로 행사 규모가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타 지역 업체가 162개사로 70.4%를 차지하는 등 전시회가 전국 규모의 식품 전문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식품전시회도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19개국 52개사 60명을 초청했다. 수출상담회는 28~29일 양일간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K-뷰티와 K-푸드에 관심이 높은 튀르키예 바이어 7명이 처음 참여한다. 튀르키예는 G20 회원국으로 2023년 기준 GDP가 세계 17위로 높은 편이지만,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미개척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과 오는 9월13일까지 '2024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공식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현장박람회는 9월10∼11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다. 2024년 관광업계는 코로나19 이후 호황기를 맞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6월 말 기준 약 770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1.3% 수준까지 회복됐다. 2023년 기준 연간 국민 국내여행 횟수도 2억9697만7000회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관광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어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결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을 열다, 내 일(My Job)을 열다'를 주제로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잠재 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플랫폼 고도화와 여행 경향 다변화 추세에 따라 더욱 다양해진 관광산업 일자리를 홍보하고 구직자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모두 130여개로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등 대표적인 관광기업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파운드그레도(서울 노원구 소재)에서 ‘밀의 향연! 국산밀로 즐기는 19가지의 맛있는 이야기, 국산밀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산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19개 업체가 국산밀을 사용하여 생산한 단백칩, 도넛, 핫도그, 막걸리 등 35개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맛보고 평가할 수 있는 품평회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국산밀 제품을 시식해 볼 수 있으며, 시식 후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중요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유통공사는 참여업체 대표들과 함께 ‘국산밀 소비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고품질 밀 생산 및 신규 소비처 발굴 등 국산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국산밀을 활용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제품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4 경기주류대상’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개최되는 경기주류대상은 14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볼거리(품평회·전통주 시상식) ▲즐길거리(칵테일쇼·경매쇼) ▲먹을거리(푸드트럭·시음) ▲체험프로그램(경기미로 만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쌀강정 만들기·막걸리 만들기·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을 제공한다. 품평회 참가 자격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 가운데 경기도 사업자이며 경기미를 사용하는 제품이다. 서류평가와 제품 평가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한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전시 부스는 경기도에 있는 주류업체 및 경기미 활용 제품 제조 식품업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까지다. 전시부스 참가신청, 품평회 출품신청 및 일반 관람객 사전등록은 2024경기주류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
지난 24년간 국내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프랜차이즈 교류의 장이 된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2000년부터 꾸준하게 개최되어 온 ‘부산창업박람회’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 제공과 함께 전국의 유망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가맹 및 대리점 창업을 통한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예비 창업자들과의 1:1 가맹 상담을 제공하여 왔다. 2024년 창업 트렌드를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창업 정보와 업체 상담을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에게는 프랜차이즈 업체 홍보 및 가맹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24 창업 시장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가량(47.3%)이 향후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희망하는 창업 분야로는 외식/요리 분야 (38.1%), 유통/판매 분야 (30.4%), 쇼핑몰, SNS 마케팅 등 온라인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이하 서울푸드)’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태국 방콕에서 서울푸드의 첫 해외 행사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51개국에서 1605개사가 참여하고 5만3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총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대비 참관객이 1만여 명(26%)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와 국내에서 수십 년 간 쌓은 서울푸드 브랜드를 발판 삼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개최에 나선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방콕의 최대 관광명소인 아이콘 시암에서 열린다. B2B·B2C 이벤트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K-푸드 행사이다. B2B 전시회는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B2C 팝업스토어는 10월 18일에서 11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B2B 전시회에는 동남아와 서남아 지역의 주요 유통망 등 300여 개사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B2C 팝업스토어의 경우 아이콘 시암의 G층 ‘숙 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과 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첨단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를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B)에서 개최한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엔에이치(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홍보 뿐 아니라 투자·판로·기술·해외진출·네트워킹 등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에 특화된 농식품 첨단기술 박람회로 기획됐다.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80여 개 사가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로드쇼, 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 기업 홍보(IR), 민간·국유 특허기술 이전설명회, 대형유통채널 전문가(MD) 품평회, 해외진출 세미나 등 해외진출·투자·기술 분야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농식품 창업박람회가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과 대기업·투자사가 상생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푸드페스타 in 서울 2024’가 오늘부터 오는 21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K-푸드페스타’는 K-푸드를 국내외 유통과 판매 및 홍보하는 기업 및 업체에 최적화된 전문 식품 산업 전시회다. 관람객 대상 세대별 푸드 시장 트렌드를 조사할 수 있고, ‘K-푸드페스타’의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홍보 활동과 실질적인 판매 등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K-푸드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의 푸드 산업을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떡볶이 제품들을 맛볼 수 있는 '떡볶이페스타'는 떡볶이를 비롯해 관련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이색 맛 조합을 찾아볼 수 있어 행사의 묘미로 꼽힌다. 'K-주류페스타'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막걸리, 약주, 증류주, 와인과 과실주 등 다채로운 풍미의 주류 제품들을 시음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한국크래프트맥주수입협회 (KMBIA)가 참가하면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유명 수입 맥주와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타코', '츄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