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동구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청춘창고 신규입점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식음료 3개 점포와 공예·체험 등 2개 점포, 총 5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입점해 있는 점포와 중복되지 않는 메뉴 및 상품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 시 계약기간은 1년이다. 청춘창고 입점 신청자격은 창업이 나에게 맞는 길인지 궁금한 청년, 창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청년, 창업 초반은 어떻게 꾸려나갈지 걱정되는 청년 등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45세 이하의 모든 청년이다. 청춘창고 입점자로 선정되면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 등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초기 부담도 덜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www.suncheon.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061-749-5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입점률 100%를 유지하고, 지역 청년몰의 성공모델인 청춘창고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점한 청춘창고는 순천역과 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됐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기업들은 해당 기간 진행되는 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 내 홍보부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 외 농촌에서 창
2024 거제맥주축제 [Blue! Beer! Bravo!]가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승포항 친수공간(장승포 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틀 동안 펼쳐질 이번 축제는 장승포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Blue! Beer! Bravo!’를 부제로 진행되는 거제맥주축제는, 장승포항의 푸른 바다와 신나는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동시에, 희망찬 내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입장권은 15,000원으로 판매된다. 입장객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전예매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매는 행사 전용 홈페이지네이버, yes24에서 가능하다. 축제 첫째 날인 23일에는 싸이버거, 24일에는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펼쳐지고, 이외에도 양일간 유명 DJ와 댄스팀의 화려한 EDM 파티가 더해져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 고양시꿈마루 여성창업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상 규모는 총 상금 500만원으로, 본선 진출자 중 최종 3명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본선 진출자 6명에 대해서는 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후속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드림어게인, 메가쇼(판로개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9월 2일까지이다.
순창군이 지역 특산품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개발한‘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에 힘입어올해는 유현수 셰프와 손잡고 '순창삼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작년에 선보인‘순창고추장불고기’는 순창 고추장의 깊은 맛과 현대적인 조리법의 조화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출시 후 단기간에 4억 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미슐랭 가이드 1스타’출신인 유명한 유현수 셰프를 영입해 순창군의 대표음식인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한 '순창삼합' 개발 요리를 착수했다. 군은 지난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관내 5개식당을 선발하고, 지난 14일 순창군 쉴랜드 조리실에서 선정된 5개식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순창삼합’ 레시피 교육과 시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유현수 셰프는‘순창 청국장 수육’,‘순창 씨간장 김치’,‘섬진강 고추장 장어’새로운 세가지 메뉴를 선보였으며, 이 요리들은 순창 장류의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요리 기법의 조화를 보여 주었다. 이번 특화음식 교육에 참석한 식당 관계자들은 새로운 메뉴에 대해 호응도가 높
가평군은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은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에서 ‘가평 꽃 김치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이달 12일부터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꽃 김치’는 김치 활용법 중 하나로, 다양한 김치를 꽃 모양으로 꾸며 맛과 비주얼을 극대화한 것이다. 경기도 ‘나만의 김치만들기’ 사업을 통해 준비된 이번 대회는 우수한 품질의 가평 사과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꽃 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평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와 김치 소비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한 날 특별한 맛 가평사과 꽃 김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향후 상품화를 위해 창의성, 식재료 구성, 상품성 등을 중요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식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9월 12일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하며, 본선 경연은 10월 5일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에서 열린다. 본선 당일 사전 선정된 군민 평가단의 심사 점수를 평가점수에 반영할 예정이고, 현장 시연을 통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주막걸리축제가 10월의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4’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주막걸리 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16일부터 한 달 동안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전주페스타를 통해 민생경제 활력과 골목상권 활성화, 막걸리 상인의 공동체 강화를 기반으로 전주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막걸리를 주제로 한 전주막걸리 축제를 처음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한 달간 전주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주막걸리축제에서는 전주의 내로라하는 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홍보·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막걸리 콘텐츠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전주가맥축제에 이어 술을 주제로 한 전주의 새로운 핵심 축제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전주막걸리축제를 통해 침체된 전주지역 막걸리골목 등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관내 216개소 대상 업소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인 3년 동안 개식용 종식 전면 시행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며, 법률 적용 대상인 개식용 영업자는 소재지 군·구청에 2024년 5월 7일까지 신고하고 2024년 8월 5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인천 대상 업소는 100% 이행했다. 해당 업소는 개농장 35개소, 도축업소 10개소, 유통업소 56개소, 음식점 115개소로, 이 중 폐업 예정인 곳은 50개소(23%), 전업 예정인 곳은 166개소(77%)이다. 이행계획서 제출은 신고인이 개식용 종식을 위한 전·폐업 계획을 신고하는 절차로, 2025년 2월 6일까지 수정·보완이 가능하다. ‘개식용종식법’은 2024년 2월 6일 공포되어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며, 2027년 2월 7일(공포 후 3년)부터는 전면적으로 식용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고기 원료 식품 유통·판매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지난 8월 7일 ‘개식용종식법 시행령’이 시행됐
목포시가 ‘목포 미식 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제2회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전국 디저트 경연대회 「목포랑 CAFE SHOW」는 맛의 수도 목포에 걸맞는 디저트 메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17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팀이 목포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50명의 시민품평단이 평가를 진행하게 되며, 시민들이 함께 목포를 대표하는 디저트 메뉴를 선정하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시상에는 ▲대상(1팀)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4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200만원 ▲입선(6팀)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디저트 경연대회를 통해 목포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부각하고 이후 9월에 개최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목포 미식 페스타’ 등을 통해 미식 관광의 도시로서 맛의 수도 브랜드화에 속도를 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