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올해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더욱 고도화된 지원 체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은 권역별로 선발된 매니저들이 직접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명의 소상공인 매니저는 2월 2일부터 3개 권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은 2월부터 9월까지 약 8개월간이며,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상담과 정책 연계를 지원한다. 올해는 사업주 부재나 영업 중으로 충분한 상담이 어려웠던 사례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사업장을 재방문하는 등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한눈에 보는 소상공인 정보’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노원구 소상공인 정보’를 리뉴얼하고, 등록면허세 고지서 뒷면 홍보, 인허가 서류 발급 시 안내문 배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분야 중 하나인 ‘노무분야’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새롭게 추진한다
한글 모양 과자, 한글과자를 선보이는 브랜드 칼파벳(Kalphabets)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앞두고 있다.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마트 H Mart(한아름마트)를 통해 칼파벳 한글과자를 유통하며, 미국 내 공식 오프라인 론칭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두 도시에서 칼파벳(Kalphabets)과 H마트가 함께 한글과자를 알리는 팝업 행사를 열 계획이며, 칼파벳 공동창업자 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인도 출신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현장에 함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팝업 행사 일정과 내용은 칼파벳 공식 인스타그램(@Kalphabets)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다음 계획과 같다 ▲ 1월 24일(토) 14~17시 H마트 리지필드점 (Ridgefield, NJ) ▲ 1월 25일(일) 14~17시 H마트 베이사이드점 (Queens, NY) ▲ 1월 31일(토) 14~17시 H마트 어바인 노스파크점 (Irvine Northpark LA, CA) ▲ 2월 1일(일) 14~17시 H마트 부에나파크점 (Buena Park LA, CA) 또한 칼파벳은 이번 미국 론칭을 계
비알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콤보 매장인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오픈하며, 공항 내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은 최근 일일 이용객 약 24만 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공항 스카이점’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80번과 281번 게이트 사이에 약 319㎡(96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빠른 이동과 체류가 공존하는 공항 환경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음료) 제품과 디저트를 쇼케이스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전·후면에 설치된 통창을 통해 비행기 탑승 전 탁 트인 공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해외여행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에 맞춰 매장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K-디저트’를 콘셉트로, 현장에서 직접 구워낸 군고구마에 바삭한 브륄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고구마 브륄레 위드 아이스크림’을 대표 메뉴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더블 쉐이크(Double Shake)’ 음료 6종도 ‘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내수시장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적합한 신품종 딸기 ‘미향’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 미향은 국내 재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설향의 우수한 식미를 계승하면서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과실 무름 현상을 개선한 고경도 촉성재배용 품종이다. 가장 큰 강점은 경도와 당도에서 나타난다. 미향의 과실 경도는 16g/㎟로 설향(12.3g/㎟)보다 단단하며, 당도는 10.7브릭스로 설향(10.1브릭스)보다 높아 보다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유통과 수출 환경에서도 품질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실 모양은 원추형이며, 색깔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황빛 적색으로 외관 품질이 우수하다. 평균 과중은 21g으로 설향보다 다소 크지만, 화방당 꽃수는 9.3개로 설향보다 적어, 전체 수량과 상품과율은 설향 대비 약 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미향 재배 시 주의사항은 2화방 첫 꽃에서는 화분량이 다소 적을 수 있어 충분한 양분 공급과 초세 관리가 필요하며, 겨울철 저온기에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착색 지연이나 과실 무름이 발생할 수 있어 광 확보 관리가 중요하다. 병해충 저항성은 탄저병과 시들음병이 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한 ‘2026년 식품기업 해외인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식품진흥원의 ‘식품기업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의 지원을 받아 수출 촉진에 필수적인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식품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이다. 지원 범위는 ▲코셔(KOSHER) ▲FSSC 22000 ▲ISO 22000 ▲미국 NDI/GRAS 등 수출에 필수적인 주요 국제 인증들을 망라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인증 취득 비용을 보조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식품진흥원은 단순한 인증 취득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취득 이후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수출 준비도와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원 대상을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이 1월 15일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이사장 차 원)와 업무협력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 공동 연계체제 확립 ▲인적자원 교류 ▲국내 및 해외 외식산업연수 과정 및 메뉴개발 ▲정부기관 사업 기준에 맞는 협력사업 추진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대표는 향후 시장이 원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인프라 구축에 전사적인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알지엠컨설팅 강대봉 대표는 “35년 외식컨설팅 경험과 95회차에 달하는 외식산업연수와 메뉴개발 교육을 진행해 오면서 뜻깊은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각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외식업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 각 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차 원 이사장은 “양측이 가진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교육 사업을 펼치고, 산업현장에서의 정부정책개발, 메뉴, 창업컨설팅, 관련 산업인재육성 등 외식 산업
빙그레가 2020년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한다. 빙그레는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는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해태아이스크림은 소멸된다. 다만 해태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지속할지 협의한다. 빙그레는 다음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빙그레는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했다. 이후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업계에서는 그 결과, 인수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공적인 인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최적화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복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양 사의 제품을 해외 수출, 이커머스 등 여
국내 샐러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샐러디 필리핀 마닐라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샐러디는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 중심 상권에 위치한 SM메가몰에 필리핀 1호점을 개점했다. 해당 매장은 총 면적 60.93㎡, 28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력사인 '팔레트 패션'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샐러디 필리핀 1호점이 입점한 SM 메가몰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다. 연간 수천만 명의 유동 인구가 방문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오피스·주거·쇼핑·외식 수요가 밀집된 핵심 상권으로 꼽히며 특히 건강·프리미엄 F&B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샐러디는 소 안심을 활용한 '샐러디 스테이크' 토핑을 필리핀점 전용 메뉴로 새롭게 개발했다. 부드러운 식감과 단백질 중심의 메뉴 구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건강식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여기에 비빔밥·불고기 등 K-푸드 요소를 강화한 메뉴 구성을 통해 'K-헬시 QSR'(한국식 건강 퀵서비스 레스토랑)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다. 단순한 샐러드 브랜드를 넘어 한국식 건강한 한 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샐러디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136.2억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농식품 104.1억 달러, 농산업 32.2억 달러이며, 두 분야 모두 집계 이래 최대 실적이다. 【 농식품 분야 】 농식품은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4.3% 증가로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라면이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15억 달러를 넘어섰고, 그 외에도 11개 품목이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품목별》라면, 소스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과 포도, 딸기 등의 신선식품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라면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15.2억 달러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생산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치즈맛 매운 라면 등의 신제품이 호응을 얻었고, 중국, 미국 등 기존 주력 시장은 물론 중앙아시아(CIS), 중동(GCC) 등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소스류는 K-매운맛의 전 세계 인기로 인해 수출이 확대됐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한 스쿱의 아이스크림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지역 재료를 듬뿍 담은 아이스크림은,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그 고장의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달콤한 방법이다. 로컬 재료를 담은 아이스크림 5종을 소개한다. 1. 설악젤라또 강원도의 땅과 바다를 한 스쿱에 담은 로컬 젤라토. 국내 최초 환경친화축산 농장인 ‘횡성 범산목장’의 유기농 우유 베이스에 강원도에서 자란 로컬 재료를 담았다. 메밀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봉평 메밀리조맛, 알갱이가 톡톡 씹히는 초당옥수수맛이 대표 플레이버. 이 외에도 평창 라벤더, 강릉 딸기, 속초 오징어 먹물맛까지 강원도산 원재료가 살아 숨 쉬는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2. 강릉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강원도 강릉 초당동에서 간수 대신 해수로 콩물을 응고해 만든 순두부를 일컫는 ‘초당순두부’를 30% 함유한 아이스크림. 고소한 감칠맛, 입안에서 감미 롭게 퍼지는 부드러움 등 초당순두부의 특징을 아이스크림에 그대로 담아냈 다. 설탕 대신 대체 당인 에리스리톨과 액상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당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3. 베리앤라이스 한국의 남쪽 끝, 전라남도 해남의 쌀 전문 브랜드 ‘윤라이스’의 쌀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