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 이미지를 표현하는 브랜드 디저트 빵, ‘양양한입’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 ‘양양한입’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행복을 표현한 명칭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양양에서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품은 양양군의 핫플레이스 양양의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됐다. 군은 양양 브랜드 빵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업체 설계 생산(ODM)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했다. 브랜드 빵의 모양은 서핑하는 북극곰인 ‘폴라베어’를 활용하여 자유롭고 활기찬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폴라베어가 입은 옷에 양양의 상징물인 송이, 연어, 오색케이블카, 서핑보드 등을 표현하여 양양의 지역성을 나타냈다. 또한 빵은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빻아서 쌀가루를 만들 수 있는 양양산 가루미를 혼합하여 만들었으며, 속 재료는 백앙금, 코코아, 치즈 분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포장디자인 또한 브랜드 빵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반영하여, 박스, 비닐, 쇼핑백, 선물세트 등으로 세분화했다. 군은 브랜
쿠팡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이달의 할인추천’ 프로모션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달의 할인추천은 매달 기념일, 날씨, 트렌드 등에 맞는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티·전통차 위크를 시작으로 ▲견과류·원물간식 위크 ▲효도식품 위크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설 연휴가 있는 마지막 주는 전체 식품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한 ▲설 연휴할인 위크도 준비했다. 행사 1주 차에 진행되는 티·전통차 위크에서는 오설록, 티젠, 트와이닝, 쌍계명차, 송원 우리차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위크는 전통차, 허브티, 홍차, 과일ㆍ건강청, 차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90입 선물세트 ▲트와이닝 클래식 차 컬렉션 티백 ▲도밍고 꿀홍차 ▲티젠 애플사이다 비니거 차 ▲우리차 송원식품 쌍화차 제로 ▲쌍계명차 일상다완 우전 특급 녹차 등이 있다. 이밖에 ‘이달의 인기 급상승’, ‘이달의 인기 할인’, ‘이달의 인기 신상’,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등 1월 월간 추천식품 카테고리도 마련해 인기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로 맞이하는 을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은 오는 1월 16일(목) 오전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한국 농업·농촌, 변화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5’ 대회를 개최한다. 28회를 맞이한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농업 분야 대표 행사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 진행되며, 실시간 생중계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www.aglook.kr 또는 농업전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전망 2025 대회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 △2025년 농정 이슈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을 주제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를 주제로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이 ‘AI시대 문명사 대전환: 농업혁신의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장이 ‘2025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해, 김상효 KREI 동향분석실장이 ‘2025년 농정이슈’를 발표한다. 2부는 ‘2025년 농정이슈’를 주제로 △시장대응강화 △농업구조전환 △농촌과 삶
bhc가 2024년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인기 메뉴를 발표했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뿌링클’이 전체 메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후라이드치킨’ ▲‘핫후라이드치킨’ ▲‘맛초킹’ ▲‘양념치킨’이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치킨 및 사이드 메뉴 전반에서 ‘매운맛’이 두각을 나타냈다. bhc의 대표 메뉴 ‘뿌링클’은 출시 이후 10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뿌링클 콤보 ▲뿌링클 순살 ▲뿌링클 한마리 등의 메뉴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0월, 뿌링클 10주년을 기념해 자사 앱에서 진행한 ‘10년 전 가격 그대로’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평소 대비 3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며 뿌링클의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024년은 bhc의 매운맛 메뉴들이 두각을 나타낸 해였다. 대표 매운맛 메뉴 ‘핫후라이드’는 하반기 급성장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판매 순위가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맛초킹’과 ‘핫골드킹’이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매운맛 강세를 이어갔다. bhc는 매운맛 트렌드를 반영해 상반기 신개념
설날을 앞두고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인 목이버섯이 건강한 명절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목이버섯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나무에 붙은 사람의 귀 모양을 닮아 붙여진 것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D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강진군의 청정 자연 속에서 박재일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 ‘버섯향기’는 목이버섯 재배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45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강진으로 귀농한 박 대표는 강진의 깨끗한 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인증과 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목이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그의 재배 방식은 철저한 관리와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명절 선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버섯향기’는 목이버섯 외에도 은이버섯, 건목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 녹각영지버섯 등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목이버섯은 낮은 칼로리와 높은 영양가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건강 식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재일 대표는 “목이버섯은 강진의 깨끗한 환경과 정성이
매년 불확실성을 더해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를 제시한 대한민국 외식업 필독서, <2025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가 발간됐다. 식문화 전문가이자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어리알의 이윤화 대표와 김성화 외식 취재 전문 기자가 공저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는 2017년부터 매해 출간되고 있으며 2025년은 그 8번째 책이다. 초유의 경기침체로 소규모 외식 자영업 현장의 폐업과 축소가 일어나는 내수 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K-푸드는 글로벌 열풍으로 활황을 맞이하였으며 식품 수출 및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거기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쾌거까지 포함하여 한식과 대한민국의 외식 브랜드는 세계적인 입지를 드높이고 있다. 국내 외식 시장은 시장의 암흑기와 문화의 황금기가 공존하는 유래없는 시대를 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세대의 경계가 흐려짐에 따라 예측 불허한 시장 상황과 더불어 인간과 기술이 노동 시장에서 공존하는 변화와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구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세부터 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를 위한 ‘최초지원 분야’가 신설됐다. 구는 분야별로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최초지원 1천만원, 초기지원 1천200만원, 성장지원 1천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사업 홍보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1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누리집 고시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이 지난 2일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프리미엄 뷔페 ‘63뷔페 파빌리온’은 지난해 12월 6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문을 연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한 달 만에 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2월 한 달간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열에 아홉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중 ▲직원 친절도 ▲매장 분위기 ▲매장 청결 등 운영 관련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직원 친절도 항목은 응답자 중 96%가 만족했다고 답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오픈 전 현장 매뉴얼을 새로 제작하고 임직원 초청 행사,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매진했다. 고객 리뷰에서는 일식 섹션 ‘스시 아일랜드’의 긍정 언급이 많았다. 스시 아일랜드는 초밥과 다시마로 숙성한 사시미를 포함한 20여 개 메뉴를 즉석으로 선보인다. 사시미는 ▲참치 ▲방어 ▲연어 ▲참돔 ▲홍민어 ▲단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63스퀘어 58층에 위치한 일식 다이닝 ‘슈치쿠’ 시그니처 메뉴를 재현한 ‘후토마키’도 맛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장단콩 사용전문점(이하, 전문점) 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식품가공 및 상품개발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95개소로 2024년 하반기 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올 상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39개소와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전문점 지정 인증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결함 리콜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서류를 메일 혹은 팩스로
진안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로컬푸드 사업이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업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로컬푸드는 개장 첫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 해인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 72억원, 2023년 78억원, 2024년에는 86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월 5일에는 개장 이래 6년 만에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로컬푸드 매출액의 90%가량이 농가소득으로 환원되고 있어 농민 소득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에 진열되는 품목은 축산물, 달걀, 잡곡, 청과 등 995종이며 350여농가가 납품한다. 이 가운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을 견인한 품목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사육한 고품질 축산물로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 없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직접 납품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콩으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을 비롯한 장류와 양파, 대파, 당근 등 제철 채소도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업체당 8,000만 원 한도로 1.2% 부터 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또는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적기에 공급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이번 300억 원에 이어 5월 2차 300억 원, 9월 3차 200억 원 등 총 80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라이프스타일 변화 조사’를 토대로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GS샵은 지난해 추석 이후 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5~54세 여성들을 만나 ‘명절’을 주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명절에는 △차례(茶禮)를 간소화하고 △가족 모임은 가급적 하루 일정으로 마무리한 뒤 휴식에 집중하며 △음식은 간편식과 같은 반조리 식품이나 완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선물의 경우 가족이나 친척에게는 5~10만원대 과일이나 고기류, 그 외 지인에게는 2~3만원대 참치, 김 등 실속 선물세트 등 기준 금액을 정하고 선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GS샵은 이 같은 명절 풍경 변화에 맞춰 1월 10일(금)부터 1월 23일(목)까지 2주간 본격적인 설 마케팅에 돌입한다. 우선 가족모임 일정이 간소화된 것을 토대로 선물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선물하기’ 적립금을 마련했다. ‘선물하기’는 구매자가 받을 사람을 선택해 결제하면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해 수령하는 기능이다. GS샵은 ‘선물하기’로 5만원 이상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위대한 설’ 특집 매장을 열고, 고객 조사 결과를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지난해 판매량을 기준으로 ‘2024 베스트 5’를 공개했다. 2024년 국내 소비자가 가장 사랑한 써브웨이 샌드위치는 시그니처 메뉴 ‘이탈리안 비엠티’로 2023년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샌드위치에 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안 비엠티’에 이어 샌드위치 카테고리 2위는 ‘에그마요’, 3위는 ‘스테이크&치즈’, 4위 ‘로티세리 치킨’, 5위는 ‘로스트 치킨’이 이름을 올렸다.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이탈리안 비엠티’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재확인했다. 15cm 샌드위치를 기준으로 지난해에만 약 1200만 개 판매됐다. ‘에그마요’는 2위에 오르며 스테디셀러로의 명성을 증명했다. 3위는 비프의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스테이크&치즈’가 차지했으며 4위와 5위에는 손으로 찢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이 매력적인 ‘로티세리 치킨’과 오븐에 구워 담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저칼로리 건강식 메뉴로 인기가 뛰어난 ‘로스트 치킨’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해 써브웨이 베스트 5 메뉴는 2023년과 비교해 4위와 5위의 순위변화
고흥 유자와 중국 해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 음료 ‘하이뉴’가 중국 현지에서 초도물량 30만 병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뉴’는 고흥 유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3년 9월 공영민 군수가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후 전남농업기술원과 중국 산둥 불곤그룹 산하 식품 연구소가 협력해 음료수 레시피를 완성했으며, 지난해 12월 27일 초도물량 30만 병을 생산하여 중국에 수출한 결과, 불과 10일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이뉴’는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독특한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자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회복과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며, 해삼은 원기 회복과 보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러한 건강 기능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뉴’의 성공은 고흥 유자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당초 연간 100만 병 생산 목표를 300만 병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중국을 넘어 다른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은
산림청은 이달 말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임산물의 가격동향과 공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에서는 표고버섯, 곶감, 고사리, 산양삼 등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네이버쇼핑’과 ‘우체국쇼핑’에서도 임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에서도 밤, 대추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2개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밤, 대추 등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명절 상차림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