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역세권 로컬 창업 DIY 워크숍'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 역세권 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생활권자인 순천 시민을 우대적으로 모집하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기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필수 기초 창업 교육 외에도 수강을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거나 강좌 개설을 제안할 수 있다. 워크숍 수료생들은 홍보 마케팅, 창업 IT 기술, 세무 회계 상담 등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의 시간과 장소는 모집된 수강생에 따라 적합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수요와 창업 유형에 맞춰 이론과 실습 과정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역세권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가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실할 수 있고,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비내섬 축제와 하늘재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내섬 축제는 남한강과 물억새가 펼쳐진 비내섬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생태체험, 걷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약 5km의 하늘재 길을 걷는 충주, 문경 공동행사로 정상에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월 2일 개최된다. 조길형 시장은“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비내섬 축제, 하늘재 걷기 행사 등 축제와 관광을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금년 상반기 시행한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2억 3백만 원 규모의 경제적 효
동해시는 발한동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발한칼국수 축제’가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 각급 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발한칼국수축제’는 ‘발한의 기억, 빨강의 추억’을 부제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19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비빔국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 문화·공연 ▲ 레트로 콩쿨가요제 ▲ 먹거리 ▲ 체험 및 판매 부스 ▲ 포토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옛 추억과 감성을 소환할 수 있는 추억의 레트로 SHOW, 추억의 DJ, 추억의 먹거리 부스가 상시 진행되며, 장칼국수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칼국수 축제 이미지와 어울리는 장칼국수의 색깔을 담아 빨간색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를 즐기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시 소정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판이 설치됐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돼 국내외에 확산된 바 있다. 더불어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지원됐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춰주는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등도 지원받았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올해 선정될 20
김천시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김밥을 상품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레시피 상품개발 및 CU편의점 출시 ▲기업 마케팅을 활용한 2024 김천김밥축제 홍보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 가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준비중인 ‘2024 김천김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밥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았다. 지난 9월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10월 26일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장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와 현장참가자 평가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이 결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협약 체결로 김밥축제와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김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우리시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역축제로 최근 지역 축제 중 가장 큰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오전 11시~오후 9시) 진행되며,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거리(안목)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실내 공간 위주의 박람회 형태로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의 발상지에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강릉커피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했다. 총 3개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커피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맞이하는 '웰컴커피숍',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인문학', ▲강릉항의 특색을 요트위 선상카페 '커피웨이브', ▲추억의 다방을 재현해 턴테이블을 활용해 신청곡을 들려주는 '안목다방', ▲강릉지역의 로스터리 카페의 다양한 원두를 전시판매하는 '원두점빵', ▲ 커피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대형케이크 퍼포먼스'등 강릉커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릉커피축제만의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송정솔밭에 앉아 즐기는 '커피크닉'은 커피축제 슬로건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프로그램’은 한식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 영셰프로서의 전문 역량을 제고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2,180명에게 ‘알바 권익’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3명(30.6%)이 아르바이트 과정 중 고용주와 갈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비교적 소규모 자영업 비중이 높은 ▲외식·음료(34.2%) ▲문화·여가·생활(33.8%) ▲서비스(32.3%) 업종 종사 알바생에게서 갈등 경험 비율이 높았다. 갈등 시점으로는 아르바이트 ‘근무 중’에 고용주와 갈등이 있었다는 응답이 7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퇴사 과정(24.2%) ▲퇴사 이후(8.9%) 가 뒤이었다. 고용주와 갈등이 발생한 이유로는 근무시간 위반, 강제 근로, 연장 근로 등 ‘근로 시간’과 관련한 문제가 31.1%(복수응답)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열악한 휴게공간, 휴게시간 미준수 등 ‘휴식(27.2%)’이나 ‘임금 체불(24.5%)’, 부당 업무 지시 등 ‘괴롭힘(24.3%)’이 뒤이었고 ▲휴일 및 휴가 위반(15.2%) ▲근로계약서 미작성, 작성 거부(13.7%) ▲최저임금 위반(13.5%) 등을 겪었다는 응답도 있었다. 근로 계약 관계에서 위와 같은 갈등이 발생 시 근로계약서가 큰 도움을 주지만, 이를 작성하지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기술지도를 통해 개발한 딸기 애사비 발사믹 3종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 '애사비'는 사과, 사이다, 식초를 줄인 말로, 사과로 만든 식초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어 9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고창 지역 식품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연구원의 고창 특화자원 기반 관광상품 고도화 기술지도 사업을 통해 고창베리촌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순) 등 3개 식품기업에 기술지도가 이뤄졌다. 특히, 고창베리촌영농조합이 개발한 딸기 애사비 발사믹 3종 제품(발사믹 식초, 잼, 페이퍼)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약 3400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해당 제품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상시 판매 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청정 이미지와 고품질 고창 농산물의 다양한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농·생명 식품산업 발전을 통해 군민 소득 향상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가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일원에 조성한 추억의 청보리밭에서 수확한 보리를 활용해 수제맥주를 개발했다. 가벼운 바디감과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감이 매우 뛰어나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라거맥주와 맥아를 상온에서 단기간 발효시켜 묵직한 바디감과 다양한 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일맥주 2종이다. 2종의 수제맥주 이름은 ‘토비어’로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가 모티브이며 제품도 귀엽고 깜찍하게 디자인했다. 토비어 원재료인 조만강 추억의 청보리밭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으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만㎡ 규모로 조성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5월 3일에서 5일 웃음과 해학 있는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제1회 조만강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축제’가 이곳에서 열렸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비어는 시판용은 아니고 시정 홍보와 수제맥주 토비어 굿즈 제작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계각층의 호응도를 모니터링해 앞으로의 행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토리가 있는 쿠킹클래스 서울쿠킹클럽은 오픈 5개월만인 10월 기준 이용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Drama, K-POP 등 한국의 문화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콘텐츠가 됐다. 그중에서도 K-Food는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로 한국 드라마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갖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쿠킹클럽은 외국 관광객이 한식 조리를 통해 한국의 문화, 예절, 트렌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다. 외국인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과 그 조리법을 소개하고, 한국 요리 전문가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한국의 맛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서울쿠킹클럽은 2022년부터 준비해 2024년 5월 정식 오픈했으며, 10월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과 국내외 다국적 기업의 임직원 및 주재원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쿠킹클럽에서는 유학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르 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주관사 엠디글로벌넷이 4차 로컬스마일온마켓을 오는 10월 19일까지 경기 수원 라이콘타운(구 꿈이룸샵)에서 진행한다. 로컬스마일온마켓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과 사업화, 나아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성장을 돕는 행사다. 여기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풍부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 상품을 만든다. 현업 상품 담당자의 품평 상담회를 받고 상품의 품질도 높인다. 이어 로컬스마일온마켓에서 상품을 공개·판매하며 시장 조사를 하고 지역 소비자와도 만난다. 4차 로컬스마일온마켓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은 △맞춤형 가구류 △방향제 △식물 영양 보조제 △전복 삼계탕 △오이 김밥 △인삼 튀김 △순살 게장 등 다양한 부문의 상품을 선보였다. 나아가 이전 행사에서 상품의 품질을 높인 초보 창업자들도 참가해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품, 과일모찌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로컬스마일온마켓의 목표는 예비 혹은 초보 창업자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 대상 창업 상품 홍보와 드립커피교실을 함께 열었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상품 품평 상담회도
맘스터치의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맘스터치 석수역 DT점'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석수역 DT점은 지상 2층, 약 90석 규모의 쾌적한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출퇴근과 나들이를 위한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DT 매장으로서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맘스터치는 국내 첫 DT 서비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서비스 타임 단축을 위한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라인업 △DT·조식 등 메뉴 이원화 운영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 및 컨베이어벨트 도입 등 DT 전용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석수역 DT점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최적화했다. DT와 내점 고객들에게 '싸이버거'를 비롯한 인기 버거 14종과 시그니처 치킨인 '빅싸이순살' 등 치킨 6종,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피자' 등 피자 5종을 포함해 맘스터치가 자랑하는 다양한 베스트 메뉴를 빠르게 제공한다. 또 업계 최초로 조각 피자를 DT 메뉴에 도입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피자 취식이 가능하다. 출퇴근 및 나들이 간식 수요를 고려한
2024 베트남 퍼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6일 서울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촉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를 중심으로 두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베트남 각 지역의 고유한 조리법을 반영한 수천 그릇의 쌀국수가 제공돼 한국 방문객들은 직접 베트남 음식을 맛보고 그들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베트남 쌀국수는 중국과 프랑스의 음식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요리로, 이번 축제를 통해 베트남의 다양한 요리 전통을 한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디포인덕션의 제품 ‘TCK35’를 통해 진행된 쿠킹쇼는 무대를 쌀국수의 따뜻함으로 가득 채우며 관객과 호흡했다. 뚜오이째(Tuổi Trẻ) 신문사가 주최한 이 행사는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양국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고 경제적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됐다. 뚜오이째 레 테 추 편집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인들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향후에도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금천구는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2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과 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천구청은 대출에 따른 무이자 1년 지원 업무를 맡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상담과 보증심사를 담당하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시행 이후 1년 동안 소상공인에게 발생하는 이자는 구청이 은행으로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업체를 6개월 이상 운영했거나 업체의 대표자로서,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협약 이후인 이달 16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에서 대출을 상담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