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페인터즈앤벤처스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함께 농식품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5 다빈치 그라운드 HP (da-Vinci Ground High Performance)’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페인터즈앤벤처스-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컨소시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모집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액 3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가 진행되며, 총액 2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참가팀에 지원된다. △기업 진단 멘토링 △분야별 특화 멘토링 △1:1 전담 멘토링 등 ‘다빈치 S.O.T.A Formula 멘토링’과 △IR 코칭 △투자라운드 △데모데이 등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프로그램 외에 △글로벌 전략 수립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지원 △인도네시아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돼 그린바이오 &a
일본주조조합중앙회(Japan Sake and Shochu Makers Association, JSS)는 전 세계 와인 및 바 업계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 사케, 혼카쿠 쇼추, 아와모리 문화의 깊이와 유산을 탐구하는 특별 투어를 개최한다. 이 특별 프로그램은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전통 양조 및 증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케 투어는 전 세계의 유명 소믈리에와 레스토랑 음료 디렉터가 함께 모여 일본 전역의 엄선된 양조장을 방문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는 생산 과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면서 사케 고유의 쌀 도정, 발효 및 숙성 기술에 대해 배우게 된다. 투어에는 양조장 방문을 넘어서 교육기관을 방문해 효모 선택, 아로마 프로파일링, 사케 양조의 과학적 접근법에 대한 전문 세션에 참석하는 일정까지 포함된다. 또한 누룩곰팡이 생산업체와 논에도 방문해 곡물이 술잔까지 이르는 술 생산 과정에 대해 전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쇼추 투어에서는 최고의 바텐더와 바 매니저가 일본의 독특한 증류주인 혼카쿠 쇼추에 대해 알아본다. 쇼추는 전 세계의 다른 증류주와 달리 다양한 기본 재료와 독특한 증류법을 자랑한다. 참가자는 양조장을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를 운영하는 씨프로(대표 이영수)가 AI 기술을 적용한 전시회 전용 방문객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 박람회, 행사, 축제, 팝업스토어 등 단기 행사의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방문객 데이터의 수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영상 기반 분석을 활용하려면 공간 사전 조사, 설치 난이도, 전원 및 네트워크 공급, 데이터 검증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단기간 진행되며 준비 과정이 짧은 전시회의 특성상 높은 비용과 전문업체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제약이 존재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테일트렌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AI 카메라를 활용한 단기 행사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했다. 부스 도면을 기준으로 최적의 위치에 AI 카메라를 설치하고, 무선 LTE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한 뒤 컨설팅, 설치, 철거, 리포팅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테일트렌드의 AI 기반 서비스는 딥러닝 AI 카메라를 활용해 방문객의 성별, 연령, 의상, 착용품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외관 속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선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 신규 플레이버(2종)와 크림치즈 스프레드(1종)를 선보여 건강 빵 라인업을 강화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허받은 유산균을 넣어 글루텐 함량을 낮춘 ‘베러 베이글’은 출시 이후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 강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저속 노화’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 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베러 베이글’의 신규 플레이버로 ‘멀티 그레인 베이글’과 ‘올리브 치즈 베이글’을 출시했다. ‘베러 베이글’은 불용성 단백질의 일종인 글루텐 함량이 일반 베이글 대비 45.7% 낮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정통 베이글 제조 방식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멀티 그레인 베이글’은 참깨와 검은깨 등이 듬뿍 올라간 갈릭 어니언 베이글이다. 쫀득한 반죽 사이사이 씹히는 다양한 크기의 그레인이 고소한 맛을 더하고, 마늘과 양파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올리브 치즈 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청년창업체험단’ 참여기업 35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체험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유수의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선정된 35개 사에 대해 미주·유럽권은 300만 원, 아시아권은 150만 원의 참관비용을 지원한다. 해당 비용은 항공료, 입장료 등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전문학회 참관을 위한 제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참관 결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 선배 스타트업과의 정보교류가 이뤄지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소재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다.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더욱 원활하게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외식경영)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수출역량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역 실무 기초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4월 중 4일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8일과 10일은 온라인으로, 22일과 25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희망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본점이나 사업장, 공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무역의 기본 개념부터 무역 용어와 자주 사용되는 문서를 다루는 ‘무역 실무 기초’(4월 8일) ▲자유무역협정 개요와 원산지 판정 기준 등을 배우는 ‘FTA 활용방안 및 실무’(4월 10일) ▲수출입 통관 절차와 무역운송, 관세환급 제도를 익히는 ‘수출입 통관 및 물류 프로세스’(4월 22일) ▲무역계약의 필수 조항과 대금결제 방식을 학습하는 ‘무역계약과 대금결제
단순 소비를 넘어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브랜드와 공간에 다양한 요소를 접목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식품외식업계의 경우 ‘예술’과 ‘미(味)식’을 하나의 공간에서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일명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활용하기도 한다. 아트테인먼트는 ‘아트(Art)’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예술과 문화, 미식, 여가 등의 결합을 의미한다. 미술관에서 전시 관람과 함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대형 쇼핑몰에서 문화 행사나 전시회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것 등이 일반적이다. 다가오는 봄, 색다른 나들이를 떠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아트테인먼트 공간을 소개한다. 본푸드서비스,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 오픈 예술과 외식 경험이 만난 ‘미식의전당’ 총 7만 평 규모로 국내 대표 예술기관으로 꼽히는 ‘예술의전당’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브랜드 ‘푸드가든’과 만나 ‘미식의 전당’으로 탈바꿈했다. 본푸드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지하 1층에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을 열고, 미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트테인먼트’ 경험으로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제95회 춘향제와 함께하는 농특산품 축제에서 ‘원푸드존’을 마련하여 남원 원푸드와 지역 특화 품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원푸드존은 백향과 가공상품 판매장과 개발 시제품 시식 행사, 백향과 요리 쿠킹클래스, 전시 및 게임 체험,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 가공시제품 상품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백향과맛 애플사이다비니거, 백향과소스 닭가슴살, 백향과 샌드파이, 백향과맛 샌드빵 등 다양한 가공시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원푸드존에서는 매일 시간별로 운영되는 백향과 쿠킹클래스와 남원 백향과를 형상화한 ‘백향이’ 캐릭터 상품 전시 및 포토부스, ‘백향고(백향GO)’ 게임 체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전까지의 행사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푸드 육성’ 사업은 남원만의 차별화된 미식 관광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 1차 생산 재배 농가부터 2차, 3차 산업으로의 선순환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이다. 20
대전시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07개 업소에 입식 테이블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50개 소에 대해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관내에서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시설을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이다. 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선정 기준에는 영업주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을 것, 업소의 운영 기간이 오래됐을 것,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일 것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생 등급제를 통한 인증을 받은 업소,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 역시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입
은평구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2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월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는 월 8만 3천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신청일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으로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농식품 바우처 신청서, 외국인과 임산부는 확인서 등이다. 신청 후 심사를 거치면 지원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사용처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식품 접근성 강화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경기도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자나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자는 먼저 30시간 이상의 집체교육을 통해 재창업 마인드 함양 및 심리상담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계획을 점검하고, 5회에 걸친 현장 맞춤형 지도를 제공받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최대 1억 원 한도의 재창업자금 보증도 지원된다. 사업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시설 구축 및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VAT 자부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모집 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에서 농식품 비대면 거래 및 온라인 원산지 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농관원은 2022년부터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 자율 모니터링 구축, 입점업체 교육, 원산지 제도 홍보 등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민․관의 협력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건수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했다. 첫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므로 표시규정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요청에 대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시간을 마련하고 입점업체가 원산지 표시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둘째, 지난해 배달의민족과 협업하여 보급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 동영상이 교육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많아 후속으로 원산지 위반 품목과 사례 위주로 동영상을 추가 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공고부터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모델 고도화 및 현지화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최대 6천만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운영되는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 협업 프로그램 등이 연계 제공된다. 작년부터 중기부는 외국인 창업지원 공간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 스타트업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등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도 인바운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4년 시범 도입 당시 10개사 모집에 102개사가 신청하여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우리 창업생태계가 국제적(글로벌)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의 세계화(글로벌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세계적(글로벌) 창업기업들이 한국 창업생태계로 유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의 파스타 냉동간편식이 고물가 시대의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 냉동간편식인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전년 동월 대비 270%,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233%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맛과 가성비, 간편한 조리법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트볼로냐스파게티’는 이탈리아산 토마토홀에 고기를 듬뿍 넣은 미트볼로냐 소스에 씹을수록 고소한 알덴테 식감의 스파게티면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기존 면사랑의 냉동간편식 인기 제품인 볶음짬뽕면과 까르보나라크림우동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프랑스산 휘핑크림과 베이컨이 면과 만나 맛의 조화를 이루며, 진한 크림의 부드러운 풍미와 베이컨 특유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레스토랑의 정통 크림파스타와 같은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간편하면서도 품질 높은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산펠레그리노가 3월 25일, 서울 정식당에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Acacemy Competition) 2024-25의 결선을 앞두고 미디어 초청 행사를 갖는다. 6회를 맞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 에디션은 2024년 2월 시작을 알렸으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15개의 지역 예선을 통해 1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2025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다시 한 번 최고의 젊은 셰프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를 기념하고 아시아 미식업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알리기위해, ‘브링 유어 퓨처 투 더 테이블(Bring Your Future to the Table)’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지역 결선 우승자인 아디 퍼거슨(Ardy Ferguson)과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및 멘토 셰프 10인이 미디어 런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펠레그리노 2016 영 셰프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