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약용버섯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평소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약용버섯 요리법을 공개했다. 약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등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버섯을 말한다. 우리나라 대표 약용버섯으로는 상황버섯, 잎새버섯, 영지버섯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일상생활에서 주로 차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건강식품처럼 섭취하는 약용버섯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버섯 종류별로 10개씩 총 30종류의 요리 방법을 제안했다. 상황버섯은 참나무나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자생하며, 황금빛 색감과 단단한 목질 구조가 특징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노화 방지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상황버섯 우린 물에 닭과 삼계탕용 약재, 마늘, 대추를 넣고 끓이면 부드러운 육질에 고단백, 탄수화물 식단 ‘상황버섯 누룽지 삼계탕’이 완성된다. 잎새버섯은 밤나무, 느릅나무에서 자생하며, 잎사귀처럼 펼쳐진 갓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항암, 염증성 질환 예방, 장 건강 개선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잎새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은 뒤, 대파, 양파, 통조림 햄, 양념장을 넣어 끓이면 매콤하면서 진한 ‘
대구 달서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로 달서데이(Dalseo Day)’를 운영한다 ‘달서데이’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매주 토요일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앱을 통해 1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은 4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발급되며, 달서구 소재 ‘대구로’ 입점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달서구는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 상가를, 3월에는 삼성명가상가를 각각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구청 구내식당의 ‘외식의 날’을 주 1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로’ 가맹 소상공인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SNS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구로 달서데이’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 이하 협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 확보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의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창업 컨설팅 △무료 법률구조 지원에 참가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올해는 △단기 컨설팅 △선배 멘토링 △백년 소상공인 등이 포함돼 지원의 폭이 확대됐다. 단기 컨설팅은 법률, 세무, 노무 등 특정 전문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총 2회 제공하며, 선배 멘토링은 성공한 소상공인과 1:1 매칭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년 소상공인은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을 위한 경영개선 컨설팅이다. 또한 일반 경영안정 컨설팅은 1~4일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2024년 경영안정 컨설팅 수혜자 중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1일(금) 15시 까지 모집 후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본 과제는 아이디어 실현 및 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유망식품 선정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통합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Food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K-Food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정평가회에서는 수출전문기관, 농식품 수출 전문가, 국내외 유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참여해 심층평가를 통해 해외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40여개 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선정됐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평가회를 기반으로 오는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박람회 ‘Summer Fancy Food Show’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유망 식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수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덕호
서대문구가 봄을 맞아 4~5월 2개월간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22-5)에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인근 이화여대와 연세대를 포함한 대학생들과 지난해 4월 신촌민자역사에 입주한 SM그룹 직원들은 이곳에서 5천 원 이상의 음식을 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2층 운영지원실에 대학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화여대 학생처에서도 쿠폰을 비치했다. SM그룹 직원들은 명함을 제시하면 된다. 한편 지난달 선발된 다섯 명의 청년 창업가들이 4∼5월 인큐베이팅, 교육, 입점 준비 과정을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들은 쿠바식 식사 세트, 유부·우동 세트, 스페인 가정식 백반, 오픈 샌드위치, 비건 스테이크 덮밥 등의 음식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창업가 중에는 일제강점기 때 쿠바로 건너간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고손녀인 엘리자베스 주닐다 산체스 리베로 리(33) 씨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2017년 한국으로 귀화한 그녀는 선발 심사 때 쿠바, 유럽, 미국 요리를 접목한 메뉴를 기획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촌 청년푸드스토어가 이러한 변화 가운데 앞으로 외국인들로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청년 외식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가 올해 운영 5주년을 맞아 교육 인원과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성수 캠퍼스 외에 신규 교육시설을 추가 조성(2025년 하반기 예정)해 연간 교육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까지 늘리고, 실무 중심의 단기 특강도 기존 100명에서 120명 규모로 확대해 창업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렙 아카데미 8기’가 지난 3월 28일 개강하며 외식업,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만19~39세 청년(의무복무 제대군인은 최대 42세) 20명이 12주간 25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창업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일부 개정된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제24조에 따라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해 모집 연령 기준을 최대 3년 상향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8기 과정에는 총 77명이 지원해 3.8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업 역량을 종합 평가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은 성수동 캠퍼스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멘토링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본격적으로 창업을
귀여움으로 소장 욕구 자극하는 캐릭터 MD 출시 잇따라… 비주얼과 실용성 두루 갖춘 아이템 인기 누구나 캐릭터 아이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시대다. 스트레스가 만연한 사회에서 작은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 제품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 것.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가 인기를 얻고, 콜라보레이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카페 업계에서도 귀여움으로 무장한 캐릭터 MD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무해한 귀여움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제품부터 귀여움에 실용성까지 갖춘 일석이조 제품까지, 소비자의 눈길을 끈 캐릭터 MD를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브랜드 마스코트인 곰돌이 캐릭터 ‘할리베어’를 활용한 피크닉 MD 2종을 선보였다. 산뜻한 민트 컬러 아이템에 할리베어로 포인트를 더했다. 편리한 야외 활동을 위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춰 눈길을 끈다. 커다란 할리베어가 그려진 ‘할리베어 피크닉매트’는 최대 4인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를 자랑한다. 돌돌 말 수 있어 보관하거나 휴대가 용이하고,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잔디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할리베어 보냉파우치’는 500ml 페트 6병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입주 공간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고, 디자인 분야 유망 디자인 스타트업 4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유일의 디자인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창업센터에는 총 3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들은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공유오피스형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딩, 유통·판로, 법률, 상표권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코칭 및 멘토링, 창업기업의 성공 스토리 및 사업경영 노하우를 들을수 있는 세미나·토크콘서트, 창업포럼, AC/VC 및 디자인 전문가 대상 IR 발표와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피칭 컨설팅 등이 있다. 특히 입주기업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의 '디자인 상품 유통 판로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DDP 디자인 스토어'입점 기회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영 컨설팅 플랫폼 '더(The)외식 나침반'에 메뉴분석과 외식업 현황판 서비스 등 새 기능을 추가했다. aT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더(The)외식 나침반'은 성공 확률이 높은 매장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외식업 특화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개별 맞춤형 서비스 중 메뉴분석과 종합평가, 그리고 외식업 현황판 서비스 등이다. 개별 맞춤형 서비스는 외식사업자가 사업자 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서비스에서는 매월 주변 지역의 같은 업종 업체들과 비교해 내 식당에 대한 △매출 분석 △고객분석 △리뷰분석 △메뉴분석 △종합평가 등을 제공한다. 메뉴분석에서는 같은 읍·면·동 단위, 같은 업종에서의 인기 메뉴와 판매량 변화 등 메뉴 트렌드를 알려준다. 종합평가에서는 매출, 고객, 리뷰, 메뉴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통해 내 매장에 적합한 전략을 제안하고 식당 경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식업 현황판은 회원가입이 필요 없어 누구나 외식 시장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범용 서비스다. 전국, 시도, 시·군·구 단위의 외식 시장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실제 농경지를 구획한 전자지도 서비스인 ‘팜맵’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4월 3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팜맵’은 토지 소유권을 도면에 구획한 지적도와 달리,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실제 경작하는 농경지의 경계, 면적 및 속성정보(논, 밭, 과수, 시설 등)를 구축(2014년~)한 농경지 전자지도다. 2021년 대국민 개방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농업용 드론, 트랙터 등 무인기기의 자동주행 경로 설정 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경지면적조사 작물 층화 설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주요 채소 농업 관측 조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작물 재해보험 검증 조사 등 주요 공공분야의 핵심 공간정보로 지속 활용하고 있다. 이번 누리집 개편은 일반 국민과 공무원, 공공기관 사용자별로 메뉴를 구분하고 구조를 단순화했으며,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 화면 크기에 따른 최적화된 반응형 화면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팜맵 주소 검색 기능 개선과 내가 가진 주소 목록 업로드, 내 지적 목록 저장, 필지 내 경작면적·속성 산출, 과거 팜맵 이력 비교 조회 기능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1개 팀을 선발해 최대 1억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지원 사업에 선발되면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누리집,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는 8일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권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창업기획자(AC,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농식품모태펀드 제도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모태펀드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 벤처캐피탈(VC)은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엑셀러레이터(AC)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으로 활동하며 투자뿐만 아니라 사업 공간 제공, 멘토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창업 초기기업 투자가 감소하는 여건 속에서 농식품모태펀드를 통해 초기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및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 농업정책관, 엑셀러레이터(AC) 9개사, 투자·보육 중인 기업 2개사 등이 참석하여 초기 단계 농식품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식품 분야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서 창업 초기 단계의 새싹기업(스타트업) 펀드 조성 확대 필요성과 이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C)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컨더리펀드 확대 등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이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기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자두와 친구들(자두칩)', '오소이 발효콩(낫또 동결건조)',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두부칩)'이다. 특히 ‘자두와 친구들'은 군위군에서 생산된 자두를 동결건조해 만든 건강 간식으로, 자두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존 건조 방식보다 맛과 향, 영양소 보존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네이버 펀딩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낫또를 동결건조 한‘오소이 발효콩’과, 두부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는 군위에서 재배 된 콩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려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가공 기술과 시설 사용을 지원하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2025년 3월 18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김진열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학교 영양교사,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식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식품 품질인증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국산 농수산물을 주원료 또는 주재료로 하여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리에 따라 제조·가공·조리되어 우리 고유의 맛·향·색을 내는 전통식품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품질인증을 받은 전통식품은 주기적인 품질 및 위생·안전 점검으로 일반 전통식품에 비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포기김치,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 등의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을 직접 제조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 급식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 급식관계자,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행사는 회당 30명 내외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관원 각 지원(시·도)에서 지역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내용은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도 및 인증업체 소개, 체험, 설문조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농관
전라남도 나주시가 우수한 맛과 위생, 착한 서비스와 가격으로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2025년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건강·안심·배려’ 3대 실천 서약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 업소를 의미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먹거리 명소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발굴해 지난 2023년부터 외식업소 36곳을 선정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지역 식재료(로컬푸드) 우선 사용’, ‘덜어 먹기’, ‘수저 등 위생관리’, ‘남은 음식 폐기’, ‘입식테이블화’, ‘청결한 주방·화장실 문화’,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의무적으로 실천한다. 시는 업소에 지정현판, 음식문화개선 실천 물품, 경영마인드·친절서비스 교육, 맛집 지도제작,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을 지원한다. 노후화된 주방, 화장실 보수, 입식 테이블 설치 등 시설개선 보조사업도 함께 추진해 지정업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밥상 지정업소 신청 자격은 나주시에 영업 신고 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취급하는 업소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