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들이 올해 4월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첫 방송으로 엔에스(NS)홈쇼핑을 통해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 방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난 3월 참여 기업 15개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첫 방송에서 소개할 ‘소문난삼부자곱창돌김’은 남해지역에서 채취한 국내산 돌김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두텁고 오도독 씹는 맛이 특징이다. 회사는 이번 첫 방송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엔에스(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2개 채널로 나눠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제품을 엄선했으니 많은 기대 하셔도 좋다”며 “특히 홈쇼핑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하고 있는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방문객들에게 아늑한 휴식과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 공작소’를 오픈했다. ‘한방 공작소’는 계절별 약재를 활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센터의 소규모 방문자들이 별도의 예약 없이도 자유롭게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2층 족욕체험장 옆에 마련된 ‘한방 공작소’는 족욕 체험이나 박물관 관람 전후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아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체험 프로그램은 어성초, 감초, 진피, 백년초 등 각각 효능이 다른 4가지 약재를 활용한 ‘나만의 족욕소금 만들기’와 노폐물 배출에 좋은 인진쑥으로 만든 ‘한방 입욕제 만들기’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3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1층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소규모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별도의 예약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무궁화수목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먹자골목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자연과 더불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성주산 주변으로 봄나들이 추천에 나섰다. 성주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있으며 지난해 시에서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수목원 내에 목재문화체험관이 개관해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등 다양한 목재체험 후 직접 만든 목제품을 기념으로 가져올 수 있다. 수목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숲은 가족·연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치유 체험장과 전망대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시비(詩碑) 48
국내 최대 오리 가공업체 ㈜다솔의 자회사인 ㈜유피에프앤비가 정읍시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에 둥지를 튼다. 정읍시와 ㈜유피에프앤비는 8일 정읍시청에서 총 5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유피에프앤비 최규호 대표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피에프앤비는 신태인 신용육가공농공단지 내 34,802㎡(10,527평) 부지에 517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110여 명의 지역인재를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유피에프앤비는 기존 열을 이용한 정육 살균 방식에서 탈피, 초고압(HPP)을 이용해 유해균과 미생물을 살균하는 기법을 적용, 더 안전하고 신선한 가공육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 발생 요인인 오리 등 원육의 도축은 ㈜다솔 장흥공장에서 처리해 ㈜유피에프앤비 정읍공장에 납품할 예정으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최근 증류식 소주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증류 기술을 민간에 이전, 관련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농기술원이 개발한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 숙성 기간은 줄이면서 맛과 향을 증가하는 것으로, 2012년 개발해 2013년 특허 등록했다. 기존 증류식 소주(곡물, 과일 등을 발효시킨 알코올 원액을 끓여 순수 알코올만 뽑아낸 소주)는 증류(액체를 가열해 생긴 기체를 냉각해 다시 액체로 만드는 것) 후 약 1년 동안의 숙성기간이 필요해 장기 보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증류주 품질 향상 숙성 기술’은 증류주에 공기를 넣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맛과 향을 풍부하게 하면서 숙성기간을 1~2개월로 줄였다.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기술을 이전받아 증류식 소주를 만드는 곳은 연천 ‘연천양조(율무증류주‧2020년 적용)’, 여주 ‘술아원(고구마증류주‧2021년 적용)’, 평택 ‘좋은술(쌀증류주‧2022년 적용)’, 용인 ‘J&J브루어리(쌀증류주‧2021년 적용)’, 김포 ‘문배주양조원(수수증류주‧2014년 적용)’ 등 5곳이다. 주요 판매처는 지역 전통주점과 네이버 등 온라인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2022년 제1회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시 보유 매체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을 선정, 무료로 인쇄물(영상물) 제작과 부착(송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점자 처리 등에 우대․선정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연령(’22.12.31.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1년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공모대상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기업활동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 등이다. 시가 지원하는 전체 인쇄매체는 지하
서울 은평구는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은 예비·창업팀을 발굴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기술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자다. 예비·창업 5팀을 모집하며, 약 3개월 동안 실전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주제별 컨설팅, 공간 대관과 서울창업카페 은평불광점 배치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 등이다. 모집팀 중 최종 2팀을 선발해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들에게 사업화 지원금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서울시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서울창업카페 전체 11곳과 서울창업허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비·창업팀 선발·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경진 대회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 후속 지원 등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동군은 우리 쌀과 급성장하는 디저트 떡 시장의 가치를 알고 소비방안을 모색하고자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5월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1층 조리실습실에서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우리 쌀을 활용해 트랜드에 맞춘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기본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하동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앙금플라워 기본이론, 앙금반죽 및 조색법·기본장미 만들기, 장미블라썸케이크, 국화크레센트케이크, 미니플라워컵케이크, 다양한플라워리스케이크 만들기 등이다. 교육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교육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우리 쌀빵 제조기술 보급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쌀과 쌀 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쌀빵 제조기술 보급교육에 이어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교육을 개설했다”며 “쌀을 활용한 지
군산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및 먹거리 관광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짬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신규입점자에게 시설비 지원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후 짬뽕특화거리 내 입점하고자 하는 중식당 운영자 및 창업예정자로 모집업소는 2~3개소,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 되지 않은 경우나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른 경우로서 리모델링 등과 관련해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영업장 시설 증개축비, 내부 인테리어 수선비, 간판 설치비 등이며, 조리도구 및 비품 구매는 불가하다. 지원사업의 보조금은 예산 한도내 개소당 최대 50백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20% 매칭은 필수사항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중식당 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짬뽕특화거리 신규입점자 시설비 지원사업’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군산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 “짬뽕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군산의 짬뽕거리가 관광명소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 ‘빕스’가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빕슐랭 가이드’ 방송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빕슐랭 가이드, 빕스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콘셉트로 빕스의 인기 간편식을 소개하고 최대 3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연일 품절 사태를 기록한 시그니처 폭립부터 통삼겹, 피자, 스테이크 선물세트 등 빕스의 레스토랑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추천 메뉴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대용량 묶음 구성을 통해 실속 혜택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빕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 소개 외에도 빕스 간편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꿀팁을 전달한다. 해당 팁들은 빕스 간편식 구매 고객들이 직접 남긴 댓글과 후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방송 참여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라이브 댓글로 빕스 간편식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빕스 치킨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고 댓글로 주문번호를 남긴 선착순 30명에게는 빕스 고메 월드 볶음밥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방송 콘텐츠는 빕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후기를 십분 활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회현연가의 치즈레스토랑이 4월 1일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회현연가는 가야의 길 20 일원(봉황동) 연면적 864㎡ 규모에 치즈·피자체험관, 치즈레스토랑, 치즈유가공실로 구성됐다. 이곳을 운영할 회현연가협동조합은 마을공동체사업 지원, 소아암·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빈곤아동 체험프로그램 지원, 청년파일럿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11월 설립됐으며 김해 특산품인 산딸기와인과 장군차로 만든 국내 최초 토종균으로 김해치즈와 김해요구르트를 개발해 회현연가를 기반으로 상품화한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은 치즈레스토랑 운영을 위하여 지역의 청년 5명을 대상으로 조리전문교육을 진행하여 대표 메뉴 볼로네제 파스타, 토시살 스테이크를 비롯한 30여가지 메뉴를 개발하였으며 4월 한 달간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는 유가공실은 4월 시운전을 진행하여 다음달 본격적인 생산과 제품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치즈·피자체험관은 아동들의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코로나 확산 상황을 지켜보며 오픈 일자를 조율 중이다. 회현연가협동조합 관계자는 “레스토랑 개관을 위해 조리전문교육을 받은 청년셰프들이 현장 적응 훈련과 여러 차례 품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합심해 3월 한달동안 진행한 ‘문경시 점촌상권 할인꽃이 또 피었습니다’가 참여한 소상공인 점포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착순 3,600명을 대상으로 4천원 할인을 해주는 '문경시 점촌상권 할인 꽃이 피었습니다.' 는 점촌상권내 28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참여한 업체 평균 4.5배 주문 매출이 증가했으며 ‘A업체’의 경우는 최고는 61배가량 증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9일 출범, 오픈 6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이와 발맞춰 상권활성화구역내 소상공인 점포들의 경쟁력 향상을 배달앱가맹점 등록, 점포홍보, 포장재 개발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11월 한달간 ‘문경시 점촌상권 할인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해 총 2,800건 5,1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향후 여름 휴가기간 동안 먹깨비와 함께 상권활성화구역내 배달존(먹깨비존)을 구축, 점촌점빵길 대표 먹거리를 손쉽고 간편하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B업체 대표는 “공공형배달앱
안동시는 3월 29일 서울관광재단(11층)에서 안동의 음식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안동미식여행 체험DAY'행사를 가진다. 안동관광두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지역 주민사업체와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유튜버, 푸드컬럼리스트, 여행사 대표 등이 참여한다. ‘안동을 마시다, 안동에 취하다, 안동을 숙성하다, 안동을 담아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안동 전통음료 칵테일 시연도 선보여 안동미식 여행체험의 진수를 뽐낼 예정이다.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안동관광두레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이론 – 실전 – 활용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가 마지막 활용 단계이다. 1단계 과정에서 유명 주류문화칼럼리스트 명욱 교수를 비롯한 7인의 명사 초청 강의를 통하여 전통주 관광사업 및 지역음식 상품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2단계로 주민사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강의내용을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 컨설팅과 상품개발을 지원했다. 특히, 맞춤 컨설팅은 로컬미식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팜파티, 하이볼음료, 딜리버리음식 세 분야로 나누어 심도 있게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 과
비건 식품과 저당 식품을 제조, 연구, 유통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에서 안산 단원구 성곡동에 3,305㎡규모의 첨단 설비를 갖춘 제2공장을 신설했다. 조인앤조인 제2공장에서는 50억원 정도의 설비를 투자하여 식품 제조를 위한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기존 조인앤조인 1공장보다 2.5배 가량 더 많은 생산량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제 1공장보다 더 많은 품목을 제조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인앤조인 성곡동 제2공장에서는 완제품만 생산하던 제1공장과 달리 비건 베이커리나 비건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비건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 조인앤조인 공장 관리자에 따르면 기존에 생산하던 계란 대체제인 아쿠아파바의 생산량을 3배 이상 제조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으며, 푸드 업사이클링을 위한 병아리콩 분쇄 페이스트 및 앞으로 출시될 비건 크림치즈 및 버터, 비건 초콜렛 등의 생산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인앤조인에서 보유한 브랜드인 널담의 제품 라인업 확대와 본격적인 비건 원료 사업을 시작하며 비건 시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앤조인에서는 신규 공장 신설 완료에 따른 제2공장의 신규 인원을 확충하고
무안군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낙지를 활용한 요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맛도남도 명품음식거리 내 낙지요리 음식점 22곳 중 음식 솜씨가 뛰어나고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주방요리사 7명을 뽑아 요리개발 TF팀을 구성했다. 요리개발 TF팀은 지난 10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월 2회 주기적으로 만나 영업주가 주도적으로 메뉴를 논의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저렴하고 맛있는 낙지 단품요리와 무안 특산물을 이용한 금어기·비수어기 대체요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무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의 낙지 요리를 변화시켜 모든 세대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도 개발한다. 요리개발이 완료되면 낙지요리 음식점과 레시피를 공유하고 개발된 요리를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과 연계한 요리체험 컨텐츠, 단품요리 시식 등을 통해 무안의 맛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한번 맛보면 다시 생각나는 메뉴를 발굴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낙지요리 음식점들과 연계해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맛도남도 명품음식거리에 오셔서 다리가 길고 가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