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청년 참여자 200명 모집

직무가 궁금한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11월 7일까지 신청 가능

 

(식품외식경영)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인 자원봉사자 30명과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에 참여할 청년 멘티 200명을 오는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청춘잡담’은 사회인 자원봉사자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매칭하여, 직무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대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회인 자원봉사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업선배’이자, 지식과 기술을 가진 ‘전문가’로서 청년들의 진로고민을 의논할 수 있는 ‘멘토’로 함께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춘잡(job)담(talk)’에는 지금까지 기업 및 공공기관 142개소, 임직원 자원봉사자 690명이 참여해, 청년 3,027명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를 도왔다.

 

이번 멘토링에서 청년들은 총 25개 직무 분야에서 관심 직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직에 있는 멘토와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직무 간접 경험과 진로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청년들은 ▲CSR, ▲ESG, ▲IT개발, ▲경영기획, ▲교사, ▲교수, ▲기자, ▲마케팅, ▲문화예술기획행정, ▲상품기획(MD), ▲서비스기획(PM), ▲신사업기획, ▲아나운서, ▲화장품제형연구, ▲영업관리, ▲유통물류, ▲은행원, ▲인사(HRD), ▲전략기획, ▲정보보안, ▲벤처투자, ▲ 프로덕트디자인(UI/UX), ▲프로듀싱·A&R, ▲프랜트설계, ▲회계사 중 선택해 직무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멘토링은 11월 11일에 ‘KT&G 상상플래닛(성수역 인근)’에서 진행되며, 본격적인 멘토와의 만남에 앞서 취업 비결과 진로 방향성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동기와 열정을 강화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최상용 프로보노(CJ인재원)는 “인사 담당자가 말하는 꿀팁 대방출”이란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알짜 정보를 전하며, 유재경 대표는 “나의 진로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참여동기와 사전질의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청년들의 꿈을 위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직무 멘토링은 사회인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식과 경험을 미래 후배에게 전하는 봉사의 기회이자, 청년들에게는 취업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라면서, “‘멘토’와 ‘멘티’라는 새로운 인연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이번 멘토링에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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