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카페골목 핫플 쇼츠 공모전..총상금 1350만원 쏜다!

전 구청장 “주민들의 추억을 담은 쇼츠와 함께 방배카페골목의 매력 널리 알릴 것”

 

서울 서초구는 5060세대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방배동 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방배카페골목의 멋진 일상을 공유해줘’라는 주제로 댄스 챌린지, 카페골목에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하루 등 소재나 장르의 제한 없이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형식의 콘텐츠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 방법은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서초구청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숏폼 #숏폼공모전)와 게시 후, 서초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공지된 링크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입상 10명(팀) 각 30만원으로 총시상금 1,350만원이다.

 

향후 구는 접수된 작품들의 작품성, 독창성, 화제성 등 전문가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 서초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방배카페골목 상권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0팀을 추가 선정, 방배카페골목 식당, 카페 등 80여 곳에서 사용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서초구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의 방배카페골목 홍보 영상 제작에 활용된다. 이에 구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방배카페골목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활성화된 상권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서울시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방배카페골목은 구가 지역 청년예술가와 상인이 만드는 정기음악회 ‘방배동 낭만프레소’, 골목 곳곳의 일상 브이로그·먹방 등 셀럽들과 함께 만드는 ‘영상 공모전’, 고물가 시대 맞춤형 소비 촉진 이벤트 ‘할인쿠폰 프로모션’ 등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감성 가득한 방배카페골목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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