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와인산업 전문가 83명 육성

2023년 영동와인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3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8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역의 6차산업 핵심 인력으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51명, 와인마케팅반 16명, 와인양조반 37명 총 3개반에 104명의 수강생이 아카데미에 참여했으며, 이중 와인신규반 42명, 와인마케팅반 11명, 와인양조반 30명 총 83명이 수료했다.

 

참가 모집부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와이너리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 발전과 농산업 융복합화에 관심이 많은 군 공직자들과 관외 수강생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개강한 아카데미는 지난달까지 각 과정별로 월 4회 정도,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 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등 초보자를 위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와인마케팅반은 와인 홍보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토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와인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와인양조반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뿐만 아니라 기타 과실주 및 증류주 양조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와인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짜임새 있는 교육 구성과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군은 이후에도 와인 전문가 양성으로 영동와인 산업 발전과 농촌 활력화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동와인아카데미를 통해 와인에 관심이 있던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 주민들도 영동와인의 매력과 특징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와인 주산지 영동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영동와인을 이끌고 농촌 활력화를 주도할 인력들을 지속 양성하며 와인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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