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문화진흥, 소상공인을 위한 'SNS 계정 관리 지원 서비스' 개시

 

한국외식문화진흥이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SNS 계정 관리 지원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사회망서비스(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온라인 프로모션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들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은 시간과 기술적인 부담으로 인해 효과적인 SNS 마케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외식문화진흥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전문적인 SNS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가와 연결해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은 자체적으로 SNS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문화진흥은 음식점, 카페, 작은 가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이 이 서비스를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온라인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역 사회 전반의 경제적 활기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문화진흥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들에게 SNS 마케팅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교육 자료 및 워크숍을 준비하여 자체적인 온라인 홍보 능력을 키우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장기적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한국외식문화진흥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필수적이지만, 많은 자영업자들이 SNS 활용법 미숙, 시간부족 등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면서 "한국외식문화진흥이 제공하는 'SNS 계정 관리 지원서비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이 효과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외식문화진흥의 'SNS 계정 관리 지원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패키지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SNS 플랫폼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 제작과 일정한 주기로 포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온라인에서의 활발한 홍보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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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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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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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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