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

인천시 도시역사관, 24일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 운영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Hi, 인천분식'을 6월 2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어린이 교육 'Hi, 인천분식'은 개항 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 태어난 음식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며, 그 음식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에서 처음 태어난 음료, 지금은 누구나 마실 수 있는 보편적인 음료이지만 과거에는 특별한 날만 맛볼 수 있었던 사이다의 역사적 배경을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알아보며, 지우개클레이로 사이다병 세트 만들기를 하며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6월 교육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저학년(6세~초등2학년), 고학년(초등 3학년~6학년) 각각 15명씩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인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인천에서 탄생한 음식의 역사적 배경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인천 역사와 문화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수능 D-10, 수험생을 위한 간편 ‘위(胃)로식’ 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기에 수험생을 비롯한 가족들까지 만사에 신중함이 따르기 마련이다. ‘한 끼 한 끼’의 무게도 달라진다. 고열량·고단백의 보양식도 좋지만, 속을 편하게 해 최상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재료에 더욱 신경 쓴다. 최근에는 글루텐프리·저당·저염 식품이 속 편한 한 끼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수험생 ‘위(胃)로식’으로 인기가 높다. 실제 글루텐프리 제품은 소화가 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건강한 식재료로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글루텐프리로 속 편한 면요리! 면사랑 ‘우리쌀100%수제비’&’우리쌀100%쌀국수사리’ 속이 예민한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부담 없는 식사’다. 면사랑의 ‘우리쌀100% 수제비’는 국내산 쌀가루 100%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소화가 잘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자극 없이 즐길 수 있어 속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따뜻한 한 끼가 가능하다. 특히 면사랑은 면·소스·고명까지 모두 자체 개발해 육수와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한 그릇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면사랑의 정교한 제면기술과 식재료 하나하나에 대한 정성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대한민국 차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티카페하동은 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