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외식업 예비 창업자 육성 '상권혁신교육' 간담회 개최

구청장과의 현장대화 통해 창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 나눠

 

 

도봉구는 지난 6월 1일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창동 아우르네) 모두의 부엌에서 '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제1기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요식업 창업자를 육성하는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도봉구 상권혁신교육’) 실습과정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생들과 창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교육생 9명과 강사 및 교육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이 직접 당일 지도메뉴인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고 교육생들과 서로의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의 준비과정부터 실제 운영 및 유지까지 창업하기 어려운 실정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생들에게 도봉구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중소기업육성기금, 스마트혁신지원단, 소상공인 매니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요식업은 맛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특색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상품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며, “실전 레시피 개발 위주의 교육과정인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이 1기 교육생들을 비롯해 2기 3기 요식업 창업자들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도봉구에서 창업과 기업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이 그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 꼭 도봉구에서 매장을 열고 싶다. 도봉구에서 창업 준비과정부터 운영까지 모든 지원을 해주는 거 같아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하반기(2기)에 실습 과정과 더불어 상권분석, 노무, 세무, 임대차계약 등 이론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 등 수료생 대상 후속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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