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상] 할라피뇨‧치폴레, 멕시코풍 불닭 신제품 2종 출시

삼양식품은 멕시칸 풍미를 담은 불닭 브랜드의 신제품 2종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은 할라피뇨와 치즈를 활용해 멕시칸 스타일의 매운맛을 완성했다. 불닭의 매운맛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매콤함과 훈연향을 가미하고, 별첨 치즈분말스프로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튀긴 고추 후레이크를 듬뿍 넣어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맵기는 BFL(Buldak Fire Level) 5단계로, 핵불닭볶음면과 비슷한 수준이다.

'불닭치폴레마요'는 할라피뇨를 훈연건조해 만든 '치폴레'를 불닭마요에 접목한 소스 제품이다. 할라피뇨 원료와 스모크향으로 치폴레의 맛을 구현하고 토마토 페이스트로 새콤한 맛을 더했으며, 오레가노와 바질잎 등을 추가해 이국적인 풍미를 강조했다. 타코나 튀김 등 요리뿐만 아니라 나초와 같은 스낵에도 곁들이기 좋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 신제품 2종은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할라피뇨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치폴레마요는 최근 이국적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이번 멕시코풍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의 특색있는 맛을 접목한 불닭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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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백년’ 노하우 담은 간편식 개발 나선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지원 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진행하는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 참여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3월 체결한 ‘백년소상공인 브랜드화 및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것이다.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는 백년가게·소공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 기술력을 접목시켜, 공동 브랜드 및 상품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백년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백년가게(음식점업을 하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식품 제조업에서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숙련된 소공인)이다. ▲가정간편식(HMR), 즉석섭취식품, 밀키트 등 공동 제품 개발을 위한 레시피 제공, ▲원재료 등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식자재 납품 제안 등 롯데웰푸드의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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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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