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다

5월10일까지‘라이브대전장터’참여 업체 10개 모집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라이브대전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우선 5월 10일까지 1차로 총 1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고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콘셉트 및 촬영 현장 연출 컨설팅,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으로의 변화를 반영하며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를 구축․운영해 왔다. 총 52회 방송을 통해 1억 9200여 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한종탁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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