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가맹점주가 직접 마케팅...신개념 플랫폼 선보여

CU, 포켓CU 스토어플러스 론칭

CU가 편의점 마케팅의 자유도를 높인다.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가 주도하는 온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플러스’를 시행한다.

 

'스토어플러스'는 가맹점주가 직접 자신의 점포 특성에 맞춰 마케팅을 기획하고 다양한 맞춤형 행사를 펼칠 수 있는 신개념 마케팅 툴(tool)이다. 입지, 상권, 고객 등 점포별 상황에 맞춰 가맹점주가 개별적으로 행사를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편의점 업계는 통상적으로 가맹본부 중심의 매스마케팅이 운영돼 왔으나 CU 스토어플러스는 이러한 통합 행사 외에도 점포를 직접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주관에 따라 핀셋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점포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스탬프 행사가 대표적인 기능이다. GET 커피 10잔 구매 시 1잔 교환권 증정, mmm! 와인 5회 구매 시 1병 교환권 증정과 같이 상품, 조건, 리워드 등이 미리 모듈화된 행사를 가맹점주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시행할 수 있다.

 

최근 고물가 시대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마감 세일 등 점포별 할인 행사도 펼칠 수 있다. 기존엔 별도 외부 앱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포켓CU에서 한번에 상품 등록과 판매가 이루어져 점주와 고객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진다. 할인 상품들은 배달, 편PICK(픽업) 서비스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점포에서는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고 고객은 점포에 직접 가지 않아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화 쿠폰을 통해 세분화된 고객관계관리(CRM)도 가능해진다. 첫 방문 고객, 생일 고객, 단골 점포 등록 고객 등 특정 대상에게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폰을 발급할 수 있고 일정 기간 미방문 고객들을 타깃으로 쿠폰을 제공해 고객 이탈 방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은 ‘상품 요청하기’ 탭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상품의 발주를 요청할 수 있으며 점포별 페이지에서 리뷰도 남길 수 있다. 점주도 댓글을 통해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어 쌍방향 소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CU 스토어플러스는 올해 초 테스트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의 4000여 점에서 운영 중이며 고객 확보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입증하며 지속적으로 도입 점포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CU는 지난해 고객과 점포를 긴밀하게 이어주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실행하며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포켓CU를 리빌딩했다.

 

배달, 픽업, 홈배송, 예약 구매, 택배 예약, 재고 조회 등 편의점의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플랫폼 구축함으로써 포켓CU의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활성화 회원수는 약 1년 만에 250만명에서 350만명으로 껑충 뛰었다.

 

CU는 올해도 오프라인 점포와 모바일 앱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DX(Digital Experience)실을 중심으로 포켓CU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업계의 이커머스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BGF리테일 김석환 DX실장은 “CU는 업계 1위로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영역을 넘어 온라인 상권에서도 개별 점포들의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며 “점주 주도형 마케팅 툴은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획기적인 시도로서 편의점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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