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주방, 구독 서비스 ‘아카이빗’ 앱 출시

대한민국 요리 고수들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이 수천개의 동영상 레시피를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멤버십과 식재료 기반 쿠킹박스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RCHIVEAT(이하 아카이빗)’ 앱을 출시했다.

 

아카이빗은 ‘기록보관소’의 뜻을 가진 Archive와 ‘먹다’라는 뜻의 Eat의 합성어로 ‘일상의 요리를 저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카이빗은 수천가지가 넘는 쿠킹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다양한 요리 정보를 접하며, 매주 2가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식재료가 담긴 쿠킹박스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카이빗 멤버십은 월 4400원으로 다채로운 레시피와 수천개의 팁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으며, 알기 쉽게 모두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멤버십 등록 시 △레시피 △팁스 △영양 정보 및 가격 정보 △레시피 톡 등 유용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카이빗 쿠킹박스 구독 서비스는 매주 일주일 한 번 배송받는 형태로, 추천 레시피박스가 자동 큐레이션되고 취향에 따라 메뉴 변경, 반찬 추가 등이 자유롭다. 또 배송받기 어려운 주차에는 배송을 건너뛸 수 있는 ‘SKIP(건너뛰기)’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쿠킹박스 서비스는 보령 갑오징어 특산물을 연계한 레시피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박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상미 대표는 “아카이빗 쿠킹박스는 식재료의 신선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원재료 형태로 배송되며 재료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2가지 메뉴를 묶어서 제공한다”며 “이미 해외에서는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 선보이는 아카이빗의 성장세를 지금부터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카이빗(ARCHIVEAT)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독일 브랜드 대상(GDA)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고, 온라인 콘텐츠와 기존 플랫폼의 오프라인 클래스가 연계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의주방과 아카이빗의 시너지와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공공의주방’은 집이나 직장 가까운 공간에서 직접 만나거나, 배송된 식재료를 이용해 원하는 곳에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요리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요리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 내게 필요한 정보를 꺼내볼 수 있는 쿠킹 콘텐츠 저장소인 ‘아카이빗’을 만들었다. 작은 한 그릇의 음식이 주는 놀라운 가치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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