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인사이트] ㈜코삿,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제주특산물 효돈 감귤로 다양한 가공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 높여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농촌진흥청의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업회사법인 ㈜코삿(대표 최동우, 서귀포시 신효중앙로 32)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소규모창업기술지원 등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가공·창업·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도별로 신청 접수 후 △도 단위 내부전문가 자체심사 △전국 내외부 전문가 서류심사(10. 5.~7.) △발표심사(10. 20.)를 거쳤다.

△도 단위 자체심사는 사업 배경 및 소개, 대표상품 및 주요활동,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전국 서류심사는 사업운영의 적극성, 상품의 우수성 및 혁신성, 활동내용 등 △발표심사는 프레젠테이션으로 상품 경쟁력, 지역사회 기여 및 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

 

농업회사법인 ㈜코삿은 따봉주스, 귤래놀라, 귤피허끈차 등 9종의 대표상품을 내세워 최우수(농촌진흥청장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상품 개선을 위한 노력활동 및 실천 정도, 매출액 및 일자리 정량적 사업 성과 등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파급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삿은 GAP인증 및 무농약인증을 받은 감귤로 HACCP인증, ISO9001, ISO14001, ISO22000인증을 획득한 자체 공장에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2021년 8월 설립한 이래 비상품과를 이용한 ‘따봉주스’ 판매를 시작으로 감귤 부산물(귤꽃, 풋귤 등)을 활용한 침출차 ‘귤화수’, 감귤 주스 가공 후 버려지는 미이용자원(껍질)을 활용한 ‘귤피허끈차’ 등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자본금이 돼 기술개발에 재투자되며 고품질 및 유기농 감귤 생산을 주도함으로써 고객 만족이 높아지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되는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동우 대표는 “설립 이후 매월 3~4회 이상의 컨설팅, 교육, 포럼, 간담회 등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안목과 지식을 축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3차 산업 운영을 통해 생산, 제조, 체험 및 유통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앞으로도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회사를 일구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농촌지도사는 “농업법인회사 ㈜코삿은 제주도의 인력 감소와 소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예비 6차산업 인증을 획득하며 사회적기업을 추구하는 경영체의 본보기”라며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브랜드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수출 판로개척으로 글로벌 농업벤처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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