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15종 선정

엑스포조직위, 옥선명차 12개·㈜퍼시머너리 3개 제품 공식 인정상품 선정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제품 15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은 △옥선명차 일구다 우전녹차, 특선백차·황차·청차·홍차, 세작녹차, 황차, 홍차, 티백세트, 세작녹차·황차·홍차 티백 등 12종 △㈜퍼시머너리 녹차 꽃빵, 녹차, 홍차 등 3종이다.

 

옥선명차는 하나의 차밭이 아닌 여러 산에서 자란 고급찻잎을 수작업으로 수확해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각각의 특징을 살린 제품을 생산한다.

 

차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으로 유명한 옥선명차는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녹차 부문 최우수상,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올해의 좋은 차 발효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퍼시머너리의 대표 상품인 녹차꽃빵은 유기농 하동녹차가루와 새싹보릿가루, 크림치즈를 사용해 만든 화과자로,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 제1회 하동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추가선정으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영농조합법인 농담, 삼태다원, 하동군농협쌀조합, 지리산들깨농부, 지리산상선암, 연우제다, 만수가만든차, 청석골감로다원, 쌍계명차, 금향다원, 요리곳간,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등 13업체 272개 제품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옥선명차, ㈜퍼시머너리 제품의 인정상품 선정은 엑스포 홍보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동 차 산업의 부흥을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도 상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 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 사용권 등의 권리가 부여된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우편(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71-8 다향문화센터 2층)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행사인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람객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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