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즈니스

[이런 맛남] 미슐랭 셰프x300년 노포 협업해 탄생한 과자페어링 ‘나라 과자 제조소 ocasi’

오는 10월 22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3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 셰프와 300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공예·제조 노포가 협업한 과자점 ‘나라 과자 제조소 ocasi’가 문을 연다.

 

 

2016년 300년주년을 맞은 나라시의 대표적인 노포 ㈜나카가와 마사시치 상점이 추진 중인 ‘N.PARK PROJEC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과자점이다.

 

이를 위해 도쿄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미슐랭 별을 획득한 시오(sio)뿐만 아니라 호텔스(Hotel's), 오이시파스타(おいしいパスタ) 등 8개 매장과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는 토바 슈사쿠 스타 셰프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나라 과자 제조소의 컨셉은 화과자, 양과자, 수과자(미즈가시, 과일을 뜻함) 3가지 종류의 과자를 페어링해 선보이는 것이다.

 

 

대표 과자는 미카사라고 불리는 화과자 도라야키다. 나라현에서는 달의 명소로 유명한 나라공원의 미카사야마(三笠山)에 비유해 도라야키를 미카사라고도 부른다.

 

 

나라현산 백화꿀을 넣어 반죽한 다음 달콤한 팥앙금(츠부앙, 粒あん)을 통통하게 채워 넣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팥앙금으로 건강한 맛과 단맛의 균형을 맞췄다.

 

 

과자페어링에서 양과자는 치즈케이크가 맡는다. 프렌치 요리과 같이 크림치즈와 샤워크림, 생크림, 수수설탕 등 재료를 정성스럽게 반죽해 만들었다. 진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선사한다.

 

 

일본에서는 과거 과일을 수과자(水菓子)로 부르기도 했다. 과자의 전통을 미래에도 이어가자는 뜻을 담아 페어링잼을 만들었다. 지역 특산물인 귤을 사용한 잼으로 과일의 향기와 신맛·단맛·쓴맛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는 도라야키와 치즈케이크, 페어링잼 3가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과자페어링의 묘를 체험하게 된다. 테이크아웃 혹은 온라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미식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돕는 프로젝트는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에는 스키야키 레스토랑 키츠네(㐂つね)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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