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수료생 대상으로 관광경영‧창업 실무교육 진행

 

 

 

경남도는 도내 관광업 관련자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하반기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6차례 각 3시간씩 문성대학교에 위치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던 상반기 교육과 마찬가지로 기초반과 심화반, 창업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기초반과 심화반은 관광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메타버스와 관광 콘텐츠 접목 방안, 여행 상품 기획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창업반은 기초반과 심화반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 기획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경영실무(세무, 법률 등)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경남 도민이나 도내 대학(원) 재학생 및 기업의 재직자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협력 파트너 자격이 주어져 관광 창업에 관한 컨설팅, 교육 등 지속적·체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사 특강도 준비되어 있는데, KBS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역사N교육 연구소 소장 심용환 작가의 ‘역사로 배우는 경남 관광이야기’ 대한 강연과 KBS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연출했던 여행전문 PD인 오성민 PD의 ‘다시 돌아온 경남관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9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총 100명까지 선발한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만의 특별한 강의로 도내 관광업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경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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