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여름을 부탁해’, 청소년 요리대회 제6회 유스 욜-림픽 성료

‘슈퍼푸드, 여름을 부탁해’ 주제로 요리대회 개최
슈퍼푸드(콩, 토마토, 시금치)를 활용해 여름 무더위 이기기 위한 음식 만들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한도희)가 7월 23일 토요일 서대문청소년센터 요리스튜디오에서 청소년 요리대회 제6회 유스 욜-림픽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6회를 맞은 청소년 요리대회 유스 욜-림픽은 ‘Youth(청소년)+요리_올림픽’의 줄임말로, 중고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2인 1조 팀 대항 요리 대결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대 외식조리전공학과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들이 기획·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서울 거주 청소년 24명과 경기대 외식조리 전공학과 정유지 교수, 호텔 리베라 이성일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7월 23일 진행된 본선에는 총 12팀이 진출했다. 이들은 ‘슈퍼푸드, 여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슈퍼푸드인 콩, 토마토, 시금치를 활용해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음식을 1시간 동안 만들었다. 심사위원들은 조리 과정의 전문성, 요리의 맛, 나눔 봉사의 활용도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수상은 △대상 ‘여름엔 에어컨팀’ 이승호(경신고등학교), 안시은(상명고등학교) △최우수상 ‘포도앙팀’ 이신희(고명외식고등학교)·이원호(고명외식고등학교), ‘겸이와 윤이팀’ 인치윤(연희중학교)·김원겸(연희중학교) △우수상 ‘더 먹어보고 싶조?팀’ 김신원(서울컨벤션고등학교)·김서진(서울컨벤션고등학교), ‘두부두부둡팀’ 박소윤(연북중학교)·진주연(연북중학교)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여름엔 에어컨 팀의 요리 레시피로 8월 요리대회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진행 예정이다.

 

 

요리대회에 참가한 형립정(중2) 청소년은 “친구와 직접 요리 레시피를 작성하고 요리하는 과정들이 재밌고, 다음에도 이 같은 요리 대회를 센터가 많이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2년 동안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요리대회가 개최됐는데, 다시 대면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발휘할 수 있어 뜻깊었다. 또 대회로 끝나는 게 아닌 참가 청소년들이 함께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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